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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6월부터 지금도 노가다 생활을 시작했지만 정확하겐 하는 일도, 전공도 토목쪽이라 수박 겉핡기 식으로 보여질수 있고, 건축쪽 생태는 다르다고 하면 할말 없으니, 걸러들으실 분들은 걸러 들으시고.. (반박시 님들 말 다 맞음)

 

 

어짜피 LH 돌아가는 사정은 크게 다를바 없고, 원도급사로 LH 택지 조성 현장만 10년 넘는데다, 같은 회사에서 건축담당부서 사람들이 아파트도 올리고 있고, 현장이 가까워서 어느정도 교류도 있다보니 정보들이 아예 없진 않겠지?

 

 

개인적인 생각임을 다시 한번 말하며.. 뇌피셜이니까 흘려들어.(고양이가 쳤다고 그래야되나?)

 

모든 직원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야. 시공사건, LH건, 감리건, 설계사건.

 

 

 

처음 검단에서 주차장 무너졌을때 구조검토 오류나 HDC 처럼 양생기간을 안지켜서 무너지는게 아니라 시공오류를 넘어서서 철근이 빠져서 무너진다는 말을 믿을수가 없었어. 

저걸 어떻게 빼지? LH가 발주하는 아파트(행복주택, 안단테, 휴먼시아 뭐 이런거니까)고 시공만 GS에서 하는데 그걸 빼? 된다고??

몇년도부터 몇년도까지 철근 빼먹었으니까 아파트 거르라는 성지순례 짤을 봤을때도 나도 다른 시공사 직원들 댓글처럼 반응했던 이유가 감리나 발주처(LH) 직원은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아니니까.

 

그리고 하루 아침에 지어지는게 아니다보니, 바로 덮을수도 없고, 무너지기 전에 시공실태 점검 나와서 벌점이라도 맞으면 그 현장사람들 다 옷벗고 집에 가는건 둘째 치고, 회사 영업정지 당해서 향후 몇년간은 현장 수주 못하기에, 준공 앞둔 타 현장 직원들도 집에 보내는 꼴이라 안그래도 바닥 좁은데 그 뀨뀨짓을 한다는 것도 웃기고, 

본사 자체내에서도 나중에 손해배상 청구 들어오면 뭐 가정 파탄은 불보듯 뻔한데... 그걸 한다는게 말이 되나 싶었어.

 

또, 벌점 맞으면 LH발주는 물론, 공기업에서 벌점 맞았으니 다른 국가를 상대로 하는 공사 수주도 못하는 거나 다름없다고 보면 돼

그냥 지금 당장은 준공 안된 현장은 돌아가는데 현장 끝나는 순서대로 서서히 문닫는다고 보면 되는거야. 새로운 현장이 없으면 뭐 회사도 권고사직 수순 밟거나 아님 무급 재택 하라 하겠지. 근데 과연.. 될까? 토목쪽은 그냥 다 문닫는거고, 건축쪽은 민간 아파트 수주? 되겠어?? 재개발? 시행단이 주겠어? 그저 웃음만 나오겠지. 그러니 현직자 입장에선 말이 안된다는 반응이였고.

 

 

그럼 왜 철근이 다 빠지게 되는건가 살펴봐야겠지.(다시 한번 말하지만 뇌피셜이야, 답이야 뭐 결국 돈일꺼고. 그치?)

 

우선 현장마다 다르지만 어느 현장은 150여개중에 150여개가 다 빠지고, 어느 현장은 넣긴 넣은 현장이 나타나지?

 

LH는 우선 매년 모든 LH 발주 현장을 대상으로 시공 VE(밸류엔지니어링) 라는걸 해.

그게 뭐냐면 과설계 부분이나, 신공법 적용으로 공사기간, 공사 품질, 시공비용을 절감하는 것들을 각 시공사에 얘기해서 찾아오라 하지.

뭐 나름 합리적인 제도야. 과설계를 줄일수 있다거나, 시공 비용 대비 품질이 올라가면 어느정도 수용하는 제도이고, 그걸 기반으로 발표회 같은 걸 해서 1등 하면 상금에 상점(입찰 할 때 보너스 점수)도 주고, 줄인 공사 금액만큼 일부 환원도 해줘**(이건 나중에 기회되면 또 쓸께)

 

여기서 철근을 빼고 구조검토를 돌렸을때 OK가 나온게 아닌가 싶네. 그러니 A현장에서 빼고도 문제 없으니 B현장 C현장 다 빼기 시작한거고.

 

잘 생각해봐. 이번에 문제된 현장이 15군데가 넘는데 시공사가 다 다르네? 위치도 다 다르고? 근데 하나같이 다 똑같은걸 뺐네?

어딘 빼다 말았던게 있는데, 그건 시공 VE 개최 날짜도 있을테고, 한발 더 나아가서 생각해보면 저걸 경험해본 담당자가, 매년 말~초 발생하는 인사이동으로 경험자가 와서 빼라고 했을수도 있지.

과 설계라고.(경험에 의한 뇌피셜이지만, 무너진데도 있지만 안무너진데가 더 많지?)

 

 

왜 시공사 잘못이 아니라고 하냐고? 내가 시공사라서 시공사 편드냐고?? 

눈에 안보이고 덮어버리면 끝이 아니라, 착공 후 어느정도 공정률이 올라가면 미친듯이 점검나와.(지난 3개월 동안 5번 받았어)

국토부, 지자체, LH 등등에서 품질, 안전, 시공, 해빙기, 하도급 등등 벼래 별걸로 점검나오고, 위에서 말한 덮어버린 부분 검측자료랑 사진대지(감독이나 감리 입회 하에 점검받는 사진 첨부), 좀 심한데는 자재수불부(구입, 반입, 반출)는 물론 미심쩍은 부분에 대해선 구매내역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현직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한거고.

 

 

근데 15개가 한군데도 안걸렸다가 이번에 다 걸렸어??? 뭔가 이상하지 않아??

 

"설계 단계에서 철근이 누락된 것은 설계사가 구조계산값을 시스템에 잘못 입력했거나, 건축 설계가 시시각각 바뀌는 과정에서 소통 오류로 설계 변경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거나, 이를 도면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표현이 미흡해진 경우라고 LH는 설명했다." 뉴스기사에 이렇게 나오네?

 

도면 설계 발주도 LH가 하고, 초기 설계 도서 검토도 LH가 하고, 그 결과 값으로 다시 VE로 겁나 칼질해대서 짤라낼 만큼 짤라내서 구조검토 돌려보고 OK나오면 확정 짓는게 LH야.

 

 

최초 납품 도면 한번 보고싶네. VE 칼질해서 시공사보고 설계도서 검토하라고 한 도면 말고.

그냥 무량판 부분 도면만 까면 될걸 왜 안까는지 모르겠네.

지적재산권? 뭐 설계사 어짜피 지들도 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도면 베끼느라 정신없는데 뭐.

그리고 지금 저런 큰 사고가 났는데 정확한 근거를 꺼내놓고 잘잘못을 따지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만 그런가?

왜 못까??

 

 

하나 더 말해볼까? LH는 국토부 설계 기준도 지내 맘대로 바꾸는 애들이야.

위험하니까 이정도 이상은 설치하라는 것도 비싸다고 짤라내는 애들이라고.(얘도 위에 쓴 경험이랑 나중에 기회되면 또 써줄게, 이건 썰 엄청 많다)

흔히 말하는 표준시장단가(쉽게 말해서 법으로 보장된 건설쪽 최저임금)도 칼질해서 안주려는 애들이 많아 ㅋㅋㅋ

 

 

뉴스 보니까 어떻게든 LH는 잘못없고, 시공사 탓만 하는데.. 참 기가 차네

 

 

아! 철근이 비싸서 빼먹을수 있지 않냐고? 당연히 가능하지. 최근 다른 원자재 값(철근 포함) 상승률이 어마어마 하니까 탐 날수 있지.

근데 보통 다른 것들은 LH에서 지급해서 주는데 철근은 그냥 시공사에 맡겨둬. 니들이 사와 이러고. 가격 상승 부분은 나중에 ES(물가 상승률) 반영해서 줘버리고.

발주처 입장에선 그게 더 싸게 먹히거든. 신경안써도 되고.

그러니 시공사는 더 슈킹할 빌미를 제공할수 있다고 보는데, 밭떼기라고 들어본적 있지? 물건 살때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올해 수확한거 다~ 주세요. 하는거.

 

철근도 비슷해. 매년 가격이 오르다보니 왠만하면 각 본사에서 각 현장마다 내년에 쓸껄 미리 다 사둬.

그리고 필요할때마다 제철소나 철근 공급업체에 연락해서 갖다달라하고, 흔히 말하는 송장이랑 철근 수량을 감독이나 감리한테 보고하고, 역시 사진이랑 증빙자료 다 남겨둬.

돈 받는데 서류 남겨놔야지. 물론 조작질 충분히 가능하긴 해. 근데 한두사람 입막음으로 안되는거 뻔히 다 알고, 감사 나오는 애들이 핫바리는 아니거든.

 

뭐 빼먹을수도 있겠지? 근데 내역을 보면 철근 가공조립이라고 있을꺼야.

사는걸로만 돈을 주는게 아니라, 현장에서 쓸 부위에 맞게 가공하고, 그것도 역시 검측 받고, 설치하고 검측받고, 자료 남겨두고.

대조해서 틀리면? 뭐 말 안해도 알겠지?

 

 

근데 안걸린거 같아.. 아무리봐도.. 그치? 참 이상하단 말이야.

있는데 안했을까? 아님 아예 빠졌을까? 15개 현장과 15개 회사에서?

 

 

GS야 첫빠따로 쳐맞고 있고, 어찌됐건 무너졌고, 수습하고 나서 나중에 다른 현장 공사도 해야되니 일단 엎드리고 본거 같단 생각밖에 안들어.

 

광주 화정동 HDC 현산은 지들이 부실시공 한거고, 감리도 지들이 발주하는거고, 재시공 권한도 물러 터졌다고 생각하니까 1~3층은 남길께요 이런 소리 나오지.

 

근데 이번껀 LH가 재시공 지시 내리면 다시 해야되는 구조야. 안하면? 지시 불이행으로 다들 집에 가야지. 당장 현장 소장부터 집에 가라고 해. 소장 집에 가면? 옷벗고 나가는건 물론이고 손해배상도 해야되는데 안해? 거기에 벌점 쎄게 맞으면 노가다판에 다시 발붙히기도 어려워.(회사만 받는게 아니라 개인도 받을수 있어)

 

이런걸 다 엮으면 과연 이게 다 시공사만 잘못인가? 싶네?

 

생각보다 재미있는 집단이야. LH라는데.

 

 

 

 

image.png.jpg

image.png.jpg

 

 

요즘껀 뽀록날꺼 같으니까... 경력증명서 일부만 올릴께.

  • ?
    익명_19223853 글쓴이 2023.08.04 17:05
    @익명_47152106
    최초 설계 : 전단보강철근 넣어서 납품
    LH : 야 설계! 원가 절감 해야 돼. 빼. 다른 현장 보니까 빼도 안 무너지더라 or 어이 시공! 빼. 안 무너져. 한 두번 해봄? 넣을려면 넣어. 근데 돈은 못 줘
    시공사 : (어 시발 무너졌네?, LH에서 시킨대로 했는데) 일단, 죄송합니다.
    언론 : 어 부실시공?
    국토부 : 야 전수조사(어? 한두개가 아니네?)
    언론 : 시공사 미친놈들아!
    강 건너 LH : 입 닥치고 있어봐 시공사가 탱킹 중이야
  • ?
    익명_48186252 2023.08.04 16:24
    YTN라디오에서 김포시의원이 나와서 김포쪽 LH는 일단 철근 없는 현장은 거의 발견 안됬다고 하던데요.
    그건 그렇고, 저도 기계설비자재 납품하는 일 하는데, 건축,토목하고 다를게 없어요. 맘만 먹으면 같이 삥땅칠 수 있어요(감리+소장) 근데 대부분 감리들이 신기술 공법이나 개정안을 공부 안하다보니깐 도면대로 알아서 하라 해놓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자재납품처나 제조사한테 책임을 넘기는 경우도 많고 거기다 일부 현장은 아직도 뇌물 요구하는데 있어요! 대놓고 현금달라고 하지는 않는데 식사비라던가 주유상품권 처럼 돌려서 뭐좀 지원해달라 이래요. 물론 정직하게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지만 아직 현장에 불평등한것들이 많이 있어서 쉽게 해결될것 같지는 않아요. 거기다 대모도는 대부분 외노자로 채워지고 있고 심각하죠.
    저 같은 경우는 배관 행거나 가대 같은거를 도면대로 납품하자나요? 근데 실제 가서 보면 도면대로 설치 잘 안되고 천장뚜껑 덮어버려요. 그러니 준공검사때 감리+소방공무원이 천장뚜껑을 까보고 정확히 검사해야하는데 최종 준공도면만 잘그려서 제출하면 현장 실사 제대로 하지도 않고 무조건 준공필증 떨어지드라고요?! 아직 심각해요. 그리고 이렇게 남은 자재는 또 반품해서 현금화하던가 아님 다음현장때 로스부분으로 채워서 쓰던가 자재관리가 아주 뒤죽박죽이죠. 우리나라 건설,건축 공사 현장이 아직도 많이 열악하고 위험하고 제대로 관리 안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 ?
    익명_19223853 글쓴이 2023.08.04 17:08
    @익명_48186252
    물론 어디든지 있죠. 문제는 감리랑 시공사만 짬짬이 하는 현장이면 식은죽 먹기라지만,
    저긴 LH 발주 현장이라서 LH가 모를 수가 없는 구조라는거죠.
    감사 지적에도 안나온거면 LH 감사팀도 무능한거구요.
    저런거 찾으라고 세금내는건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여태 일하면서 일을 너무 잘하시고 배울것도 많아서 진짜 존경해 마지않는 분이 몇 분 계신데 그중 한분이 감리 직원분이고, 여태 일하면서 개 쌍욕을 쳐박는 사람도 감리직원이고... 다들 케바케 같습니다
  • ?
    익명_47152106 2023.08.04 16:42
    죄송한데 핵심요약 해주심 안될까요?
    제가 문해력이 부족해서요..
  • ?
    익명_19223853 글쓴이 2023.08.04 17:05
    @익명_47152106
    최초 설계 : 전단보강철근 넣어서 납품
    LH : 야 설계! 원가 절감 해야 돼. 빼. 다른 현장 보니까 빼도 안 무너지더라 or 어이 시공! 빼. 안 무너져. 한 두번 해봄? 넣을려면 넣어. 근데 돈은 못 줘
    시공사 : (어 시발 무너졌네?, LH에서 시킨대로 했는데) 일단, 죄송합니다.
    언론 : 어 부실시공?
    국토부 : 야 전수조사(어? 한두개가 아니네?)
    언론 : 시공사 미친놈들아!
    강 건너 LH : 입 닥치고 있어봐 시공사가 탱킹 중이야
  • ?
    익명_47152106 2023.08.04 17:07
    @익명_19223853
    감사합니다
  • ?
    익명_38077397 2023.08.04 19:14
    @익명_47152106
    용기 멋있다!
  • ?
    익명_05094910 2023.08.04 17:08
    원룸이나 빌라 짓는 현장.. 고만고만한 중소기업에서 짓는 건물은 진짜 문제 많던데...
  • ?
    익명_89930206 2023.08.04 17:10
    내가 지난번에도 올렸었는데 시공사 현장소장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 문제도 현장소장 때문에 나는거임. 솔직히 말단 직원들은 도면검토 자재관리 현장관리+안전,환경,품질 (이게 젤빡세 ㅅㅂ) 감리대응 인허가대응 발주처대응 협력사관리 분야별로 직원이 있지만 할게 진짜 많음. 대량으로 공구리라도 치는날엔 시공사직원들 나가서 바이브레이터며 삽질 할때도 있다. 또 설계직이나 자재관리쪽도 사내 시스템 이용해서 발주넣고 계약하고 하니 시공사직원 입장에선 아니 쟤들은 간땡이 개크네 이걸 어떻게 빼먹지 이런반응이 대부분이지.
    어쨌든 감리 허가 이런거 접대로 대부분 카바쳐지는 형국이고 이런건 대부분 현장소장 재량하에 이뤄진다. 그리고 현장발주 현장수정작업은 현장소장 재량이 많아서 현장소장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결과물이 천차만별된다.
  • ?
    익명_19223853 글쓴이 2023.08.04 17:15
    @익명_89930206
    현장 소장의 영업능력 중요하죠. 그래서 따로 판공비가 나올 정도니까요.
    다만 이번 사건은 설계 검토 단계나 VE 단계를 먼저 의심해봐야하지 않을까 해서 쓴 글입니다
  • ?
    익명_89930206 2023.08.04 17:30
    @익명_19223853
    맞습니다. 이번 안전진단도 보면 설계상 철근누락, 하중계산 오류 등이 많더라고요.
  • ?
    익명_08873187 2023.08.04 17:13
    현직은 아니고 그냥 걸쳐있는 설계쪽 일하는 사람인데. 친구들중에 시공사나 감리단에 있는 친구들도 있고 친구들 말 들어보면 걔네들도 이해를 못하드라고 글쓴이가 언급한 것처럼 어디 특정구역에 철근이 빠지게 되는 도면이나 결과가 나왔는데 그게 잘못 전달됐든가 소통의 오류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더라고. 수많은 도면이 왔다갔다 했을거고 감리일지같은것도 있을텐데 그런거 뒤지면 뭐든 나올텐데 뭔가 그냥 퉁치는 느낌이긴함
  • ?
    익명_19223853 글쓴이 2023.08.04 17:19
    @익명_08873187
    결국 LH는 공기업이라 제 식구 감싸기 들어갈테고, 또 LH 발주 현장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보니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닐꺼니까요.
    본문에 쓰려다 만 재미있는 경험이 뭐냐면, 그 해 시공 VE 1등 하면 절감 금액의 30%까지 시공사에 포상하게 되어 있는데, 저희 현장에서 1위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돈이 십억 단위였습니다. 현장직원 꼴랑 15명 있는데 3만원 짜리 마스크팩 셋트 하나 받고 끝났습니다.
    나머지 돈요? 대부분이 LH 지역본부로 들어갔습니다
  • ?
    익명_38077397 2023.08.04 19:15
    님 태영건설?
  • ?
    익명_95363261 2023.08.04 20:53
    시공사도 문제는 있을수는 있는데
    LH는 결국에는 감독관 문제라고 봅니다.
  • ?
    익명_46308787 2023.08.05 01:03
    LH는 사회 악입니다.
  • ?
    익명_44242773 2023.08.05 09:09
    보다가 내림
    결국 LH 나 시공사나 둘 다 잘못한건데...
    시공사들도 양심없는게 맞다 싶네
  • ?
    익명_28036850 2023.08.05 17:56
    리명박의 위대한 유산 lh 법조계로 따지면 검찰같은 곳 아닌가 건설업계에서 지들 x 대로 해도 되는 천국을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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