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중2이고 중1때 같은반 친구 2명이서 제 뒷담도 까고 무리에서 따돌려서 참고 그냥 지낼려고했어요
근데 그중 한명이 수업시간에 선배랑 학폭위 간 것 때문에 나가길래 '어..쟤 또 나가네'
이 한마디 했다고 괴롭히던 2명하고 다른애 한명하고 총 3명이서 쉬는시간에 저를 복도에서 둘러싸고 사과하라고 강요했어요.
진짜 사과하기 너무 싫어서 처음에는 난 잘못한게 없다고 얘기했는데 계속 사과하라고 밀어붙이는거에요.
사과를 울면서 2번씩이나하고 결국 학폭위까지갔는데 징계는 안받았고
사과하는걸로 협의 봤는데 한 친구는 편지로 대충 미안하다고 쓰고 다른 한 친구는 사과도 안했어요.
그렇게 2학년이되고 다행이 3명 다 반은 떨어졌지만 지나가면서 어깨빵을 때리고 욕을 하고 간다던지
아니면 배구부인 제가 점심시간마다 배구부 친구들과 연습을 하고 있을때 굳이 다른친구들 다 불러서 에어컨 앞에서 떠들고 공맞으니까 나가라고 하는데도 알아서한다고 신경끄라고 말했는데 막상 공맞으니까 욕하면서 사과안하냐고 난리치고 공이 에어컨쪽으로 굴러가서 주으려고 가면
굳이 안주려고 하다가 결국 다른 배구부 친구한테 주면서
꼽주고 자기 친구들이랑 웃습니다.
그 얘들이 시비걸고 사과도 안하고 이런게 정말 짜증나고 얘네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어떻게 해야하죠??
배구를 한다했는데 지금 동아리 취미 정도로 하는거임 아니면 좀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고 있는거임?
후자라면 일단은 참고 쌩까야함.
심해지면 교사한테 말하고 대처가 별로다 싶으면 바로 경찰이나 교육부에 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