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술집 많은 번화가 근처 오래된 건물, 조그만 회사에 다니는 40대 인데,
원래는 4층(8개 사무실) 짜리 오래된 건물에 공실률이 50% 정도 됐었는데,
3,4층 사무실에 조그만 업체들이 들어오고나서부터 젊은 직원들이 많이 생겼네요.
근데, 화장실이 층마다 1개(변기1개, 소변기 2개)밖에 없어서 오전에는 변기 차지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웃긴건,
변기에 앉아 있으면 소변 때문에 들어오는 젊은 친구들 소변발이 너무 약하다는 거에요...
기껏해야 다들 30대 초중반인것 같은데,
다들 소변 눌때 줄줄줄줄~ 또는 촤아~악 이 아니라, 졸졸졸.. 질질질.. 지일~지일~, 쫘악~
다들 앉아서 일만해서 그런가? 그냥 신기해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