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아까 수학 문제 풀다가 서러워서 운게 진짜 처음인데 내용 이해하는 것도 어렵도 봐도봐도 모르겠고 하다못해 풀이를 봤는데도 이해가 되질 않아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죠... 진짜 공부가 너무 싫어서 미칠 것 같아요 ..그래도 학생이라 대학교도 가야하고 공부를 하긴 해야하니깐 억지로라도 붙잡고 있는데 아빠는 제가 시험 망치고 오면 진짜 엄청 뭐라고 하거든요 그냥 니가 열심히 안해서 성적이 안나오는거다..라고 하는데 열심히해도 성적이 안나오는데 대학 갈 수 있을까요.. 1학기 내신성적이 진짜 망해서 2학기때라도 살려야하는데 너무 걱정돼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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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애하고 친해져서 물어봐요
돈있으면 맨투맨 강사를 붙이는게 최곤데 그게 쉽지 않잖아요
무료로 설명해줄 사람을 찾아야죠
노력에도 종류가 있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붙잡고 주구장창 하기만 하는 것도 노력은 노력이지만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일까 고민하는 건 훨씬 좋은 노력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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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랑 지금 공부 하는 부분이 어딘지 말해봐요, 풀고 있던 문제집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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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어디 범위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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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공부 잘했나요?
왠지 아닐거 같은데
님 아버지 닮은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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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를 봐도 이해가 안되는거면
혼자힘으로는 한계인 상태인거에요
학원을 가든 과외를 하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가족친척 친구선배 혹은 대학생과외는 공부하기 싫을때 동기부여용으로 적합하고
님처럼 정말 이해가 안 될때는 전문과외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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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이해가 안 되면 외워야 되는 부분이 있더라고, 대학에서 통계학 수업 들을 때, 계산하는 게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거야 그래서 그 풀이를 몽땅 외워서 시험 때 써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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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반복입니다.
난 빡대가리인가 울고불고 하면서 하는 게 수학입니다.
문제를 100개 풀고 1000개 풀고 10000개 풀고 풀고 풀고 또 풀다 보면 어느 순간 보입니다.
서로 따로 놀던 공식들이 머리속에서 하나의 완성체가 되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계속 좌절하고 우시고 그렇지만 책 한번 더 보시고 한문제 더 푸세요
수학책이 눈물에 다 젖어 쭈글쭈글 해지는 순간 머리가 열릴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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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편해 다른 길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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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그게 일년 이년해서 되는거면 재수하면 다 서울대 가게?
공식 싹 암기하고 유형 다 암기하고 사고력 올라갈 때까지 존나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남들 초등학교때부터 준비한걸 공부 한두달 했다고 올라가길 바라는게 도둑놈 심보지
남들 공부할 때 놀고 나중에 그거 따라 잡으려면 피똥나게 고생해야 겨우 따라잡아 걔네도 노는게 아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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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너무 어려우면 그냥 포기해. 목표 대학이 어딘지가 모르지만 난 수학 포기하고 그 시간에 다른 공부해서 나머지를 상위 1~3%이내로 맞춰서 적당히 갔어. 수학은 정말 자신있는 것만 정확히 풀고 어려운 건 시간낭비 안하고 노가다로 되는건 확실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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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부 사실상 놨었는데 실기로 인서울 건축학과 감
먼가 재능이 있을꺼임 난 내 재능을 알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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