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잘 아시는 형님들

적당히 잘피는 순간 x됨을 감지하게 됩니다
최소 삼일만 버티세요
제가 이틀째에 x됨을 알았거든요
저는 절개였습니다

난 치과 나오자 마자 바로 폈음....별 문제 없던디(무절개)

걍 펴 뒤지기야 하겠어?

결국 사바사이고, 병원에서 이야기하는건 물론 상당히 보수적인 조건을 두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큰 틀에서' 지켜주면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
근데 그게 예를 들어 '일주일은 금연하세요' 했는데, 뭐 한 4~5일차쯤 피운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다음날 바로 피운다던가 하는거면, 그건 사바사의 영역이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아물기 전 상태라서, 높은 확률로 피가 다시 날겁니다. 이게 단순히 담배 연기도 문제지만, 담배를 물고 빨아들일때 입 안이 진공이 되면서 상처가 터지는거거든요.
차라리 폐호흡 형태로 전담을 피우는거면 또 모르겠는데, 그냥 담배는 일단 좀 버티는게 좋을것 같아요.
(물론 그것도 병원에선 안된다고 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뭐든지 겪어봐야 후회하는 사람이 있지.. 피고나서 문제생겨서 고생해봐야함

조금 참으시죠. 뭐 평생 금연하라는 것도 아니잖아요.. 저보다 많이 아는 전문가가 한 조언 그렇게 지키기 큰 어려움이 있는게 아니라면 지키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적당히 잘피는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피는 걸 추천합니다.
원래 흡연충들은 사람 말을 안듣습니다.

피고싶음 펴야지 별수있나
잘못되도 니 결정이니 맘 편하잖아

이미 폈을듯 ㅋㅋ

3시간정도면 지혈되니까 담배 펴도 되지
빠는 압력 때문에 피지 말라는거니까

담배피고 싶으면 펴도 되요 대신 빨아들일때 약하게 빨아들여야 하죠
안그러면 피맛나는 멘솔을 느끼게 될테니깐

난 3개 뽑았는데 매번 담배 땡기면 폈음... 예의상 3시간 정도는 참음... 그래도 담배 피는 수량은 줄였어요...

필꺼면 물담배

피셈.
어차피 님에게만 피해 생기니

맘대로 하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