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쌤이 물건을 압수했는데

그 물건이 나이키 농구공 이거든여..? 20만원정도에 샀는데 친구한테 빌려줬다가 친구가 복도에서 공을 가지고 노니까 옆반 쌤이 가져가서 사과하면 준다고 하셨는디 그 친구가 사과 절대 안하고 옆반 쌤도 절대 공 안준다면서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공도 실수로 가져온걸 애들이 한번만 빌려라고 해서 빌려줬는데 그 공이 넘고 넘어서 그 사과하기 싫다는 애한테 가게 됀거에요.. 심지어 제가 사과를 해도 그친구가 사과 안하면 절대 안준다고 해서 나중엔 하겠지 했는데 그 옆반쌤리 자기반애들 가지고 놀게하고 바람빼고 하는데 너무 짜증나는거에요;; 제공인데 제가 실수로 다른 체육 준비물을 농구공으로 착각했는데

근데 애들은 또 제가 준게 잘못이라고 내알빠 아니라면서 그냥 나몰라라해요..

고소장 보내면 다시 받을수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