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100%내이야기다.
난 평범한 30대 초반직장인이다.
남중 남고 공대 군대 공대 나오고 남초사회에 쪄든 그런 직장인다.
이런 나에게 취미동호회 활동 중 3월부터 인기많은 여사친이 생겼다.
여사친은 자격증 공부한다고 직장 그만뒀다고 한다.
이 여사친이랑 썸도 탓썻다. 물런 썸은 깨졌지만....
그런데 여사친 되고 더 많이 만났다.
차타고 드라이빙할땐 여사친이 먼저 손 잡아주기도 했고...
셀카 잘나오면 셀카도 주더라.
거의 매일 같이 카톡도 했었다.
그런데 며칠전 일자리가 멀리 구해졌다고 멀린 간덴다..
멀리 이사가는데 너무 아쉽다더라....
연락하렌다...이제 예전처런 못보는데...
연애 초짜라 모르겠다 여사친의 스텐스를...
형돈이와 대준이의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가사처럼 남자 3일 수도 있어...
그런데...뭔질...모르겠다....
난 썸탈때도 보고 싶어도 보고싶단 말도 아꼈어...
부담스러워서 도망갈까봐...
연애 고수 있으면 알려줘....
에필로그
반말로 짖어되서 죄송합니다.
사단이 난 이후 며칠을 적었다 지웠다를 고민하다...
어디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내요....
이런일이 생기니 힘들기만 하내요....
반말이 거슬렸다면...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1
-1
목록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댓글 9- ?
-
?
관계 맺고 끊음이 필요한 듯
썸이고 사귀면 뭐함? 멀리 이사가서 보지도 못하는데
좋은 여자면 고백이라도 해보고 아님 보내주는 게 좋을 듯
답답하다면 인간관계 정리할 용기가 없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그리고 썸이 재밌긴 한대 즐기다 막타놓치면 결국 헛수고되는 듯 ㅠ -
?
그래봐야 국내 얘기 아님? 뚜벅이는 그저 웁니다 뭐 이런건가?
해외 장거리 연애하면서도 잘들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함 ㅋ
코딱지만한 대한민국에서 머네 어쩌네 타령하지 말고 차를 사세요 제발...
은 제 마음의 소리고요,
남자라면 용기있게 다가가세요.
나무 아래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기다려봐야 다른 사람이 기어올라가서 먼저 따먹습니다.
지금처럼 다가가지 못해서 헤어지나, 다가갔다가 차여서 헤어지나 결국 헤어지는건 마찬가지네요?
다른 엔딩을 원하세요? END 가 아닌 AND 를 원하세요?
그럼 본인이 달라져야 합니다. -
?
다시 들이대고 안되면 정리하면되죠 뭘..마음아파할 시간도 아깝네요..
-
?
지난 내 인생 돌이켜 봤을 때 제일 아까운 것이
자동차 꾸민다고 쓴 돈
내 것이 아닌 사람에게 허비한 시간이더라.
이 여자 아니면 죽겠거든 직진으로 들이대 봐라.
어차피 거절이면 다시 안 볼 사이 아니냐
그 정도 아니거든 빨리 잊으셔.
좋은 사람 많으니께. -
?
솔직히 글만 보면 여자가 관심없어보이진 않네. 단지 타이밍이 관건인데 여사친이 멀리 가버리면 여기서 끝임. 멀리 가기전에 고백하던가 해야함.
-
?
andn이 무슨 뜻인가요?
-
?
@익명_07122797and + End(거꾸로 dn∃) -
?
@익명_62250912감사합니다 너무 궁금했어요 ㅋㅋ
답댓글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 13056 | 퇴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2 | 2024.10.04 | 485 | 2/-1 |
| 13055 | 요즘 애기들(초딩) 학원비 월 얼마정도 해요?? 7 | 2024.10.04 | 790 | 1 |
| 13054 | 생일같은 기념일 챙기는거 싫어하는데 이상한거임? 6 | 2024.10.04 | 517 | 3/-1 |
| 13053 | 연봉 세전 5000 정도면 어느정도 수준인가? 12 | 2024.10.04 | 1622 | 1/-1 |
| 13052 | 나 토요일에 결혼해 축하해줘 34 | 2024.10.03 | 1492 | 29/-1 |
| 13051 |
포유컴퓨터 AS 후기
4 
|
2024.10.02 | 1189 | 1/-1 |
| 13050 | 나 이직 상담 해줘 16 | 2024.10.02 | 1078 | 2/-1 |
| 13049 | 개물림사고 상처는없는데 8 | 2024.10.01 | 787 | 0 |
| 13048 | 내일 쉰다ㅠㅠ 11 | 2024.09.30 | 974 | 0 |
| 13047 | 보이스피싱처벌 7 | 2024.09.30 | 769 | 2 |
| 13046 | 우리 공장 회식 왜 하는지 모르겠음;; 11 | 2024.09.29 | 1558 | 6 |
| 13045 | 일욜인데 일찍 깨 심심한 아침 2 | 2024.09.29 | 813 | 3 |
| 13044 | 동생한테 "과고 떨어진 년" 소리 들은 썰 14 | 2024.09.28 | 1487 | 4 |
| 13043 | 빈자리 알려주시는 지하철 어르신들 11 | 2024.09.28 | 1296 | 1 |
| 13042 | 삼바 왜 이 따구냐 1 | 2024.09.27 | 1009 | 1 |
| 13041 | 아이패드 질문!!! 3 | 2024.09.27 | 780 | 2/-1 |
| 13040 | 보험 제대로 가입하는 법 12 | 2024.09.27 | 938 | 2 |
| 13039 | 또 묻지마 살인 5 | 2024.09.27 | 1184 | 1 |
| 13038 | 컴퓨터 파워 추천해 주세요 10 | 2024.09.26 | 731 | 7 |
| 13037 | 주택화재보험 어떻게 구성해야할까요? 6 | 2024.09.26 | 680 | 0 |
자동차 꾸민다고 쓴 돈
내 것이 아닌 사람에게 허비한 시간이더라.
이 여자 아니면 죽겠거든 직진으로 들이대 봐라.
어차피 거절이면 다시 안 볼 사이 아니냐
그 정도 아니거든 빨리 잊으셔.
좋은 사람 많으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