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연끊고싶다

조회 2997 추천 -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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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임 일단 중딩인데 친구들이랑 놀이공원은 꿈도못꾸고 엄마끼리 친한정도 아니면 파자마파티도 못함 고딩 혈육도 못함 솔까 놀이공원은 중딩이면 갈수있지않냐 인천사는데 서울은 초딩들도 가는데 친구들 다놀러가도 나땜에 약속맨날 취소함 그냥 외박도 아니고 몇시간 밖에서 친구랑 노는것도 허락 힘들게 받아야함 요즘은 조금 괜찮아지긴 했는데 걸어서 20분?30분?거리 옆동도 못감 시발 이게맞냐 엄마가 나쁜편은 아닌데 이럴때마다 거절당하면 진심 가출하고싶다 내가 왜 여기태어나서 이러고 살아야되나 싶음 참고로 아빠는 엄마보단 자유로운편임 그래도 아빠도 놀이공원은 안된다함 근데 짜피 아빠한테 허락 받아봤자 엄마한테 안받으면 못나감 진심 가출하고싶어

  • ?
    익명_77139043 2023.10.03 21:42
    인천사람이면 월미랜드에 만족해야지 감히 서울까지 오겠다고????
  • ?
    익명_30163609 2023.10.03 20:46
    이런걸로 가출한다고..?
  • ?
    익명_21668236 2023.10.03 20:57
    중딩이 아니라 초딩글 같은데..
  • ?
    익명_87618565 2023.10.03 21:00
    짜증내면서 나는 왜 놀이공원 가게 안해줘! 같은 말 말고 정말 친구들이랑 놀이공원도 가서 놀고 싶은데 왜 가면 안된다고 하는지 이유를 알려달라고 정중하게 말해봐
    거기서 엄마가 짜증내면서 가지말라면 가지말지 뭔 말이 많냐고 이야기 나오면 존버가 답이다
  • ?
    익명_77139043 2023.10.03 21:42
    인천사람이면 월미랜드에 만족해야지 감히 서울까지 오겠다고????
  • ?
    익명_24110443 글쓴이 2023.10.04 07:19
    @익명_77139043
    월미 못감
  • ?
    익명_47452508 2023.10.03 21:48
    이래서 자식새끼키워봤자라는소리가 나오나보다
    중딩까지 먹여놨더니 초딩만치 못한글 쓰고있잖아
  • ?
    익명_87618844 2023.10.03 21:49
    부모님 입장에선 요즘 칼부림사건도 그렇고 이상한 또라이새끼들 많으니까 걱정돼서 하신 말인거 같은데🥲
  • ?
    익명_53338308 2023.10.03 22:16
    그래?
    그럼 나가살아
    독립해 니가벌어 니가먹고 입고 싸고
    그정도로 사리분별할수있고 자기한테안좋은일이올때
    스스로해결할수있으면 부모님도 너한테 터치안할거야

    그리고 가출해봐
    밖은 니편없다. 가족이니깐 말리고하지말라고하지
    남이면 니가 나가서 병신이되거나말거나 신경이나쓸거같나?
    안써 만약 신경쓴다해도 안도와준다 왜? 남이니깐


    그래 지금 한창놀고싶고 통제받기싫고 무조건 부모말잘듣는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요즘 엄청살벌하다 여태까지 길거리에서 흉흉한일이
    생겨도 뉴스에까진 안나왔어

    그정도로 빈번히 사건이생긴단 소리야
    지금 니 부모님도 신경곤두서있다
    혹시나 너잘못될까싶어서
    세상에 어느부모가 자식하고싶은걸 하지말하고하겠냐
  • ?
    익명_68811195 2023.10.03 23:47
    너 동탄살지? 와이프랑 너가 부모님이랑 통화하는거 들은듯
  • ?
    익명_24110443 글쓴이 2023.10.04 07:20
    @익명_68811195
  • ?
    익명_25646371 2023.10.04 00:50
    하면 되지ㅋㅋ
    꼭 ㅈ도 없는 새끼들이 입만 살아가지고 ㅋㅋㅋ
    그럴 능력이나 있고?
  • ?
    익명_10424570 2023.10.04 10:00
    중삐리가 주둥아리는 터졌다고 벌써부터 하는 소리가....
    참 큰 인물 되시겠네
  • ?
    익명_15216149 2023.10.04 10:42
    사실 한국만큼 치안좋은곳이 드물어서 좀 돌아다닌다고 큰일날 확률이 많진 않지. 다만 걱정하는 부모님 마음이 좀 과할지라도 연을 끊겠다느니 그런말은 하지말기를... 나중에 커서 엄청 후회한다ㅎㅎ
    나도 어릴때 부모님이랑 안좋을때가 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아무리 반항심이 생길만 했더라도 말을 심하게했던건 많이 후회가 되더라. 그 나이때에 자유를 억압당하면 반항심이 생기는건 자연스러운거긴 하지만 적어도 날 보살펴주는 사람에게는 지켜야할 선이 있긴한거임.
    그리고 외부에서 한시간에 한번 영통을 한다던지 적당한 타협안을 니가 제시해보던가.
  • ?
    익명_37159925 2023.10.04 10:52
    불쌍하다
    간섭받고 사는거 참
    불행한 일인데
  • ?
    익명_52636804 2023.10.04 14:18
    그땐 그럴 수 있지

    너가 참아 지나고 나면 별 일 아니였구나 싶을꺼야

    근데 지금은 이렇게 말 해도 모르니까 결국 머 너 맘대로 하는건데

    확실한건

    참는거랑 당장 엄마랑 연끊는거중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일은 참는거라는 거지
  • ?
    익명_01415241 2023.10.05 11:11
    아니 어릴때 저런게 답답할수도 있지. 댓글들 수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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