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모르겠는데 언질좀;;;

오늘 체험학습을 다녀왔거든?

내가 반장이라 맨 앞에서 가고 있는데

너무 걸음이 빨랐는지 다른 얘들이 못따라와서 기다렸는데 없는거야.

알고보니 다른얘들이 자기들이 아는 길로 들어갔대.

거기까진 아무 상관 없어. 어차피 둘 다 목적지로 가거든.

나랑 내 친구랑 둘이서 1분 정도 늦었는데 지하철역으로 들어오자마자 부반장 친구가 부반장이 나땜에 선생님께 혼났다는거야. 그래서 부반장한테 미안했지. 근데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안혼났다는거야. 한두명 한테 물은것도 아니고 부반장 다른 친구한테도 물어봤거든? 근데 다 아니라고 하는거야. 이거 다른 의도가 있는 질문이였을까?

난 모르깄어서 조언 구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