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매달 있고 공부도 학년 올라가면서 점점 어려워 지니까 성적도 떨어지고 ㅠㅠ 할 의욕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단 짓 하게 돼요... 그리고 시험을 벼락치기로 공부하는데 요령(?)도 없고 밤 늦게까지 공부 할지 아니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공부 할지...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학교가 집에서 멀어서 평소에 일어나는게 6시 30분인데 일직 일어나기가 힘들어요 ㅠㅠㅠ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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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있어서는 본인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야 하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오답노트가 효율적이었습니다.
본인이 틀린 부분을 왜 틀렸는지에 대한 분석을 스스로 할 수 있어야, 무엇이 부족한지 알게되고,
무엇이 부족한지 알아야 무엇을 공부하는 것보다 무엇을 건너뛸 수 있는지 보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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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딴짓하고 벼락치기에 매달리며 요령 찾아 삼만리 중인 본인의 문제점을 알고 계시네요. 본인이 알면서 바뀌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한걸 타인이 어케 교정을 하겠습니까? 배가 덜 고픈거죠. 지금 경사진곳에서 굴러 떨어질 정도로는 현실 외면과 자기타협의 경계선에 와닿아 있나봅니다. 좀 더 절벽으로 몰리면 머라도 더 시도해보겠네요.
요령 백날 찾아보세요. 공부가 가장 쉬워요. 라는 몇몇의 답이 아닌 본인에게 맞는 답은 결국 본인이 찾을수밖에 없습니다. 요령과 핑계찾기 부터 내려놓아보세요. 요령이 아닌 습관, 집에서 멀다거나 하는 핑계가 아닌 일상 루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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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은 알고 있는데 의지 부족인가? 생각들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주위에 공부 좀 하는 지인한테 조언을 얻어보고 악착같이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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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재능이예요..
주위에 재능있는 사람한테 물어봐요
꾸린이들한테 물어봐야 도움줄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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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4문제 틀린 입장에서 감히 조언드림.
우선 휴대폰 2G폰으로 바꾸고 방에 컴퓨터, 아이패드 없애고. 공부할 때 음악 듣지 마시오.
중고등학교 공부의 경우 수학, 인문학, 과학 계열은 문제집만 죽어라 풀다보면 문제 형태가 비슷비슷하고 틀리게하려는 포인트가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고 점수 오름. 영어는 서로다른 출판사 문제집 4-5권 사서 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단어 싹다 외우면 성적 오름. 식당에서 줄설 때, 버스 기다릴 때 단어장 들고 외우시오. 차량이동 중에는 멀미나니까 눈감고 노래듣던지 하면서 쉬는게 능률이 나음. 국어는 반복풀이로 점수 올리는 데 한계가 있음. 흔히 출제되는 맞춤법 정도는 외워서 해결되지만 대부분 지문을 분석하는 센스가 장착되야 점수 오름. 비문학에서 괜히 학생들 낯설게 하려고 내는 앤트로피, 패러다임, 양자역학, 거시경제학 같은거 미리 유튜브 요약 찾아봐서 대충 개념 들어봤다 정도 해도 도움이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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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재능이야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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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려운 이유, 배웠던걸 복습 안하고 넘어가니 어려워짐
수학: 기본에 문제가 있음
영어: 단어, 숙어, 문법에 문제가 있음
과학: 암기할 의지가 없음
사회: 암기할 의지가 없음
국어: 암기할 의지가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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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비법을 물어보는 바보가 되지 마라!!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방법이 틀려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책상 앞에 앉아서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지를 고민하느라 공부를 안한다.
공부방법이 틀려서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라, 공부를 안 하니까 못하는 것.
좋은 성적은 노력의 결과물이다.
쬐금 공부하고서 성적이 오르기를 바라는 도둑놈이 되지 마라!!
하루에 한 두시간 공부하고 많이 했다고 생각하지 마라. 너의 적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열공 모드에 돌입해 있다. 성적은 결코 단기간에 오르지 않는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공부하면 반드시 성적은 오르고 명문대를 갈 수 있다.
저는 똥싸면서도 공부했어요.
공부하세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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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이 공부할 의욕이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계속 딴짓을 하고 벼락치기에 지치고 힘들다는 건 의욕이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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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집중력이 20분 정도 밖에 유지되질 않아서
그냥 사이사이 딴짓하면 덜 자는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일찍 못 일어나면 최대한 늦게까지 공부하다 자 봐요
고3 기준으로 하루에 3시간 정도 자도 1년은 버팀
버스 타고 가면서, 오면서 졸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