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308 추천 -17 댓글 35
Extra Form

자영업자 입니다

 

저희 옆가게 사장님은 가게 앞 청소 하는게 루틴 입니다

 

출근하먼 가게 앞 부터 청소하시고

 

더러우면 제 가게 앞 까지 청소 다 하십니다

 

집에 갈때도 청소하고  딱히 더럽지도 않은데

 

낙엽도 쓸고 맨날 그러네요

 

어차피 인도라 자기 땅도 아니고

 

매일 환경미화원이 청소하는데도 또 청소하는데 왜 그럴까요?

  • ?
    익명_83682944 2023.11.02 09:57
    @익명_11177061
    아재 소리 듣을 나이가 되어 인사 담당을 하고 있는데 최근 29세의 직원을 채용해봤는데 정말 궁금해서, "이런것도" 몰라서 묻거나 행동하는게 맞구나 하는걸 지난달에 직접 체험했어요. 딱 10일만에 권고사직 처리로 안녕을 고했는데.. 일주일만에 기존 직원들이 같이 일 죽어도 못하겠다고 아우성을 치는걸 직접 경험해보니 인터넷속 어그로 글 같은것도 아~ 찐일수도??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일부인거 알지만, 극소수겠지만 인터넷속 사람들 진짜로 있더라구요. 니가 등신입니다. 이 말을 해주는 주변 사람이 여지껏 없어서 그렇게까지 되어 버린 인터넷속 사람들 실존 합니다. 고로 등신은 등신이라고 말해주면 어디가서 두번 사고 칠거 한번만 치지 않을까 싶어서 글 몇자 남겨주는것으로 관심가져 주는분들에게 머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
  • ?
    익명_58772439 2023.11.02 08:54
    장사의 기본
  • ?
    익명_11177061 2023.11.02 09:46
    이런 분들은 정말 이게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에요. 그냥 듣고 싶은 욕이 있거나 이상하다는 동조를 바래서 올리는거지.
    뭘 다들 진지하게 답해주십니까. 장사를 실제로 하지도 않는것 같은데.
  • ?
    익명_66612025 2023.11.02 04:03
    그 사장님 바로 옆에서 장사하는 본인도 모르는걸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안그래요?
  • ?
    익명_40134213 2023.11.02 04:26
    루틴
  • ?
    익명_37496824 2023.11.02 04:40
    한번 직접 물어보시면서 아이스브레이킹 해보세요.
    본인 기준에서 깔끔한걸 좋아하는 것일수도 있고, 하루의 시작과 정리를 청소하면서 마음도 정리하는 것일수도 있고, 본인 가게앞뿐만 아니라 인근 가게까지 청결해야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해당 장소에 대해 깔끔하다는 인상을 갖고 가게에 호감을 가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이유야 직접 이야기 나눠보면서 알아갈 수 있지요.
    더럽지도 않은데 낙엽을 쓴다고 표현하신 것에 비추어볼때, 청소에 있어서 본인의 기준과 그분의 기준이 뭔가 다른 것 같습니다.
  • ?
    익명_58772439 2023.11.02 08:54
    장사의 기본
  • ?
    익명_63784432 글쓴이 2023.11.03 01:25
    @익명_58772439
    장사의 기본이 청소라는 말은 첨 들어보네
  • ?
    익명_58772439 2023.11.03 17:58
    @익명_63784432
    모든 자영업자의 기본임
    작업 개시 정리/작업 종료 청소
    님처럼 잊고사는 사람이 많은거 같긴 하지만
    남이 자기 집앞까지 청소해주면 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 하고 음료수 하나라도 드리진 못할망정...
  • ?
    익명_83682944 2023.11.02 09:35
    타인을 상대로 하는 가게라면 주변 청결은 가장 기본 중 하나 아닐까요? 가게 안쪽이 아무리 깨끗하고 좋아도 주변이 조금 그렇다? 유명 여행지 자체가 쓰레기와 정돈되지 않은 분위기라면 그곳에 있는 맛집이나 그럴싸한 무언가들이 눈에 들어오긴 할까요? 애초에 사람들이 기피되는곳으로 낙인 찍히겠죠? 님은 그 옆집 사장님덕을 보고 있는겁니다. 이웃 잘만났단거죠. 최소한의 배려가 몸에 베인분으로 보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면 해당 건물 앞쪽에서 사고 났을때 경우에 따라 그 건물주가 배상까지 해야 한답니다. 범주를 따지면 그렇게 넓어지기도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자기 가게 앞부터 매일 신경쓰는건 정말 기본 마인드 아닐까 싶습니다.
  • ?
    익명_11177061 2023.11.02 09:46
    이런 분들은 정말 이게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에요. 그냥 듣고 싶은 욕이 있거나 이상하다는 동조를 바래서 올리는거지.
    뭘 다들 진지하게 답해주십니까. 장사를 실제로 하지도 않는것 같은데.
  • ?
    익명_83682944 2023.11.02 09:57
    @익명_11177061
    아재 소리 듣을 나이가 되어 인사 담당을 하고 있는데 최근 29세의 직원을 채용해봤는데 정말 궁금해서, "이런것도" 몰라서 묻거나 행동하는게 맞구나 하는걸 지난달에 직접 체험했어요. 딱 10일만에 권고사직 처리로 안녕을 고했는데.. 일주일만에 기존 직원들이 같이 일 죽어도 못하겠다고 아우성을 치는걸 직접 경험해보니 인터넷속 어그로 글 같은것도 아~ 찐일수도??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일부인거 알지만, 극소수겠지만 인터넷속 사람들 진짜로 있더라구요. 니가 등신입니다. 이 말을 해주는 주변 사람이 여지껏 없어서 그렇게까지 되어 버린 인터넷속 사람들 실존 합니다. 고로 등신은 등신이라고 말해주면 어디가서 두번 사고 칠거 한번만 치지 않을까 싶어서 글 몇자 남겨주는것으로 관심가져 주는분들에게 머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
  • ?
    익명_11177061 2023.11.02 10:00
    @익명_83682944
    음. 생각해보니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미치는줄 알았지요. 그래요. 그럴수 있겠네요.
    반성합니다. ㅎㅎㅎ
  • ?
    익명_41536582 2023.11.02 14:04
    @익명_11177061
    그러게요 등신이 등신인줄 몰라서 이지경이 되기도 했으니 본인들이 등신이라는걸 깨닫게 해줘야 합니다
  • ?
    익명_63784432 글쓴이 2023.11.03 01:28
    @익명_11177061
    당신은 혼자 상상하며 글쓰는듯 ㅋ
    장사안하는지 어케아나
  • ?
    익명_50114693 2023.11.02 09:48
    루틴인듯? 청소하면서 생각 정리 하시는 거 아닐까요? ㅎㅎ
    부지런해서 보기 좋네요
  • ?
    익명_02150874 2023.11.02 11:05
    생각해보셈

    집도 그렇고 가게도 그렇고 누군가 손님을 맞이하게 되는거임

    근데 집앞이나 가게앞이 드러워

    그럼 무슨 생각이 들겠어?

    아 집안도 더럽겠지?

    혹은 가게라면 내부청결도 드럽겠네, 나에 대한 서비스도 바랄수 없겠네, 이렇게 생각하게 될거임..

    옆에 분한테 뭐라도 가져다 드리면서 감사해 하세요.
  • ?
    익명_63784432 글쓴이 2023.11.03 01:32
    @익명_02150874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사람 다니는 인도가 더러위 봐야 얼마나 더럽겠음
    더러우면 구청에 민원 넣으면 되는거고
  • ?
    익명_83682865 2023.11.03 17:39
    @익명_63784432
    니가 이상한거임
  • ?
    익명_33145800 2023.11.02 19:19
    그런 행동 자체도 하나의 장사 수완이라는걸 모르네.
  • ?
    익명_63784432 글쓴이 2023.11.03 01:33
    @익명_33145800
    구멍가게 마인드 아닐까요?
  • ?
    익명_33145800 2023.11.03 08:25
    @익명_63784432
    니가 하고 있는게 구멍가게가 맞잖아? 무슨 대형마트라도 운영하는줄ㅋㅋㅋ
  • ?
    익명_03181985 2023.11.02 22:18
    제설이라도 꼭 하세요
    아시죠?
  • ?
    익명_63784432 글쓴이 2023.11.03 01:34
    @익명_03181985
    촌동네도 아니고 보통 누군가가 다해주죠
    촌동네 사세요?
  • ?
    익명_02150874 2023.11.03 08:52
    @익명_03181985
    아 님 이런거 달면 어떻게 해요 ㅋㅋㅋ 쟤 겨울에 좀 당해봐야 하는데 뭘 모르니 저런말을 하지 ㅋㅋㅋㅋ
  • ?
    익명_82086147 2023.11.03 02:52
    본인 가게 앞에도 청소 해준다고요?
    나같으면 출근 할때 절하고 퇴근할때 절해주겠다
  • ?
    익명_13433187 2023.11.03 03:04
    예 그러시다 망하시면 됩니다.
  • ?
    익명_37496824 2023.11.03 04:13
    가게 주소나 불러봐
    맛집이겠네
  • ?
    익명_63734634 2023.11.03 08:57
    님 장사 망할듯 ㅋ
  • ?
    익명_96749583 2023.11.03 11:58
    ㅋㅋㅋ 그냥 어그로 꾼인듯 ㅋㅋㅋ

    가게안 청소는 하냐? ㅋㅋㅋ 뭔 장사하는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서서히 피말리며 망했으면 좋겠네 ㅋㅋ
  • ?
    익명_82960709 2023.11.03 14:05
    드러우면 민원 넣으면 ㅋㅋㅋㅋ 누구 대가리에서 나오는 생각임? 진짜 어의없네 ㅋㅋㅋㅋ
  • ?
    익명_64225632 2023.11.03 15:17
    글 안쓰셨으면 좋겠어요
  • ?
    익명_68700198 2023.11.03 15:23
    요게 정이 업내요~^^
  • ?
    익명_14163260 2023.11.04 02:16
    이걸 질문이라고 하는건가
    정말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이 허다하구나
  • ?
    익명_33773835 2023.11.07 14:35
    글쓴이님 자"영업"자 맞죠? 자기가 자신을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는 것 같음.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533 솔브 속옷 세트 1 newfile 2시간 전 154 -1
12532 클럽 거리에서 솜사탕 파는 아저씨 시비 거는것 같네 1 new 4시간 전 169 0
12531 선재 업고 튀어 재밌네 3 2024.05.03 617 0
12530 또 날 실망시키는군 넷플릭스.. 4 2024.05.03 933 0
12529 이사왔는데 가스기사님이 너무 바쁘다 7 2024.05.03 793 0
12528 이력서 예시 돈 주고 사보신분 10 2024.05.02 619 0
12527 아이돌 지망생이셨거나 절차라던지 아이돌에 잘 아는 분들 도와주세여...!! 6 2024.05.02 585 1
12526 비전공자에게 토스 보안팀 취업은 무리일까요? 7 2024.05.02 647 0
12525 심심한 사람 7 2024.05.02 464 0
12524 메부리코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3 2024.05.02 451 1
12523 컴 잘 아는사람 도와줘 12 2024.05.02 609 1/-1
12522 비보호 좌회전을 만드는 이유가 머임? 11 2024.05.01 1042 1/-1
12521 사랑과 평화 선생님들 전설이죠? 1 file 2024.04.30 674 1
12520 대한민국도 장기적으로는 관광 국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21 2024.04.30 1096 -3
12519 근데 골뱅이는 진짜 아무런 잘못이 없는걸까? 14 2024.04.30 1258 3/-4
12518 어도어 주총 불발됐다는데 4 2024.04.29 1058 1
12517 전역하는 남자 19 2024.04.29 998 2
12516 할카스 만난썰 49 file 2024.04.29 2094 1/-2
12515 내일은 또 월요일이구나 4 2024.04.28 572 -2
12514 다리가 짧은편이라 생각하나요? 17 file 2024.04.28 1276 -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7 Next
/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