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남초에서 여초로 바뀌는 직장이야.
여자가 많아지니 좋은 것도 있고 안 좋은 곳도 있는데
여직원들 스킨십이.....다른 곳도 이런지 궁금해서 ㅎㅎ
여자1 : 항상 짧은 치마 입고, 한 17살 많은 유부남 남자 선배와 둘이서 노래방도 간 적도 있고, 여자 혼자 1박2일로 최소 띠 동갑 위 남자선배들과 엠티 다녀오고,
노래방 남자 선배말고 다른 17살 많은 유부남 남자선배와 같은 사무실 있을 때 기다렸다가 같이 퇴근하고 이 선배가 여러 술자리에 애를 데리고 다녔고 그리고 어쩌다 같이 술자리 하게 됐는데 여자애가 먹을 때 빼고는 자연스럽게 그 남자선배쪽으로 몸을 돌리고 가슴을 남자선배 팔에 갖다 댐(보고 난 당황함)
여자2 : 20살 넘게 차이나는 남자선배들한테 뒤에서 안고 장난침. 이정도는 약함.
여자3 : 옷을 달라붙는 건 기본이고 한동안 가슴이 파인 거 위주로 입음. 옆에 있으면 눈이 돌아가서 미침. 그리고 잘 보이고 싶을 때 남자선배 팔에 가슴을 갖다댐. 팔도 가끔 만지면서 툭툭침. 한번은 바로 앞에서 얘기를 하는데 여자애가 다가와서 내밀어서 그런건지 가슴이 커서 그런건지 걔 가슴이 내 가슴에 닿임. 애한테 뭐라해야할 타이밍에 저러면 말을 못함.....근데 애 없는 유부녀임.
여자들이 몸을 갖다대니까 남자들이 애들을 혼내기가 힘듬.
근데 이 여자애들은 다른 여자들이 남자선배와 둘이서 다니면 유부남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냐하고 수근
퇴근하고 남자선배가 미혼 여자한테 전화하거나 술마시러 나오라고 하면 어떻게 유부남이 저럴수 있냐고 수근
가슴파인 거 입던 애는 어떤 여자들이 등 파인 거 입고 브래지어 보이면 와 저렇게 입냐고 함
얘기가 살짝 샜는데 남자들이 여자 몸에 매우 약하다는 걸 느꼈고
고대부터 여자들이 어떻게 몸을 활용해서 잘 살아왔는지 느낌.
같은 사무실에 있다보면 진짜 못 볼 꼴 많이 봐야해서 절대 배우자 직장 근처에는 안 가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음.
근데 가슴을 갖다대면 나도 기분은 좋은데 말은 못하고 뭔가 마음이 복잡해짐.
다른 곳도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