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벽인데 이 시간에 윗집인지 옆집인지
목소리가 울리는 소리가 납니다
이게 한두번 그런게 아니라 일주일에 1 2회씩 꼭 들려오는거 같아요
소음 정도는 크게 떠드는 수준까진 아닌거 같은데
중얼거리고 울리는 그런 자그만한 소리가 제게 들립니다
근데 녹음해도 이 소리는 녹음도 안되고
녹음만 되면 그냥 진짜 경찰에 신고해버리고 싶거든요
아니면 찾아가서 내가 지금 이런 소리를 듣고 있어 피해가 가고 있다 이렇게 하던가 하면 되는데
가서 아무릉 증거도 없이 가면 떠들지 않았다 하면
저만 몽유병 환자 되는건 아닐지
녹음은 안되지만 벽에 타고 울리는 그 소리 뭐 어캐해야하죠
실제로 들리는 소리라면 요즘은 단순히 위 옆 아래집이 아니니 정확히 특정지어서 범퍼로 보복소음을 내시건 항의를 하시건 하시고
만약 본인에게만 들린다 그럼... 이어캡 노이즈캔슬링 or 육체와 정신적 병원진료를 받아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