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73 추천 -3 댓글 18
Extra Form

 

어머니 모시고 1박2일로 부산에 가게 됐습니다. 

숙소는 해운대 바로 옆이고 저녁에는 회를 먹으려고 하는데요 

 

해운대 근처는 되게 별로라는 말이 있어서 민락회타운? 

거기가서 먹어볼까 싶은데 

 

또 엄청 큰 차이가 아니면 해운대를 보면서 먹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거든요 

 

혹시 해운대 근처에 괜찮은 횟집 아시는 분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익명_71211654 2024.02.21 18:57
    해운대 미포쪽에 쫌있고

    민락회타운은 광안리쪽인데 회떠서 야외에 앉아서 먹는갬성이라서

    어르신들이 먹기에는 좀 그래요 (떠서 먹는게 싸서)

    해운대 달맞이가는고개 밑에 회센터들 많은데 거기서 드시는게 나을듯싶네요

    바닷가근처라서 싸겟지 생각은 버리시고 가세요

    노량진보다 비쌉니다.
  • ?
    익명_77896082 글쓴이 2024.02.22 11:12
    @익명_71211654
    정보 감사합니다!
  • ?
    익명_58942836 2024.02.21 19:07
    해운대는 솔직히 먹을거 없음

    위엣분이 말한 민락회타운은 야외에서 추워서 지금 먹을 수 없고 달맞이 아래 청사포는 그냥 장어 조개 먹는게 나음

    개인적으로 부모님과 먹을거면 수변공원 근처 회집 많은 빌딩에서 먹는걸 추천. 아니면 민락 회타운에서 노량진처럼 횟감사서 초장값 주고 위로 올라가도 되고 아예 그냥 횟집으로 가도 괜찮은데 가격은 나름 합리적임.

    해운대에서 굳이 먹겠다면 돈 좀 써서 동백섬 횟집 한번 체험해보는 것도 좋고 광안리에서 뷰 좀 보면서 먹겠다하면 수정궁도 괜찮음
  • ?
    익명_77896082 글쓴이 2024.02.22 11:13
    @익명_58942836
    선택지를 다섯개나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
    익명_20122213 2024.02.21 19:25
    너무 많음. 널린게 횟집. 어느 집에서 먹어도 평타이상은 함.
  • ?
    익명_77896082 글쓴이 2024.02.22 11:13
    @익명_20122213
    감사합니다~~
  • ?
    익명_03965939 2024.02.21 21:21
    안가봤지만 미포끝집이라고 뷰가 좋은곳은 있더라구요
  • ?
    익명_77896082 글쓴이 2024.02.22 11:13
    @익명_03965939
    정보 감사합니다~~
  • ?
    익명_07537820 2024.02.21 23:32
    유튜브에 츄릅켠 검색해 보세요 이분 해운대쪽 맛집 몇번 가봤는데 거의 다 만족 했습니다
  • ?
    익명_77896082 글쓴이 2024.02.22 11:13
    @익명_07537820
    오홍 츄릅켠 감사합니다!!!
  • ?
    익명_53224644 2024.02.22 00:33
    해운대에서 국중고 나오고 군대(53사)도 해운대서 근무했습니다.ㅋ
    일단, 위에 분들 말처럼 미포쪽으로 가시고 유람선 선착장까지 쭈욱~ 들어가시면 회센타 있습니다.
    뭐 그냥그냥 돈에 구애 안받고 바다소리 들으며 사람들 북적이는 그런 곳을 선호하시면 가는 길에 1층에 영업하는 횟집들 많은 곳 아무대나 들어가시면 됩니다. 맛은 회가 거기서 거기니 솔직히 맛있다 뭐다 서비스가 뭐다 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지나가시면 엄청 잡으실꺼임. 호객행위 엄청납니다. 해운대서 '히빠리친다' 라고 표현하는데, 그중에 제 친구집도 있으니 그냥 편하게 아무곳이나 들어가시면 됩니다. 연예인 싸인, 사진들 엄청나게 붙어있어요.
    부모님 모시고 조금 조용한 곳에서 적당히 타협적인 금액이다 싶으시면, 위에 말한 곳을 그냥 지나치시고 호랭이찹쌀떡? 파는 건물로 가세요. 거기가 옛날 해운대회센타!
    1층에서 회 사서 2층가서 초장(자리)값 주고 먹는 방식! 물론 2층에 그냥 횟집들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아까 말한 1층 호객행위 많은 횟집보다 조용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훨씬 깔끔하고 서비스도 잘나옵니다.
    2층에서 창가쪽으로 앉으시면 광안대교도 보이고 훨씬 경치도 좋구요. 거기에도 제 친구가 주방장으로..ㅋ
    뭐 하여간 저희는 친구들하고 모이면 회 사서 2층 초장집으로 갑니다.
    회를 잘 먹지는 않지만, 다들 해운대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회보다는 고기 꿔먹는 걸 선호합니다.
    회는 친구 배타고 나가서 낚시로..ㅎㅎㅎ
  • ?
    익명_77896082 글쓴이 2024.02.22 11:15
    @익명_53224644
    크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친구분 일하시는 횟집 이름도 알려주심 검색 해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
    익명_34167095 2024.02.22 00:47
    ㅇㄷ
  • ?
    익명_77896082 글쓴이 2024.02.22 11:16
    @익명_34167095
    해운대 다녀오면 저도 후기 남기겠습니다 ㅎㅎ
  • ?
    익명_79326141 2024.02.22 16:30
  • ?
    익명_79326141 2024.02.22 16:30
    이씨할매횟집 검색해서 첫번째 나오는 것 링크 올렸습니다. 여기가 진리라 생각함다
  • ?
    익명_77896082 글쓴이 2024.02.23 16:39
    @익명_79326141
    와 직접 링크까지.. 추천 감사합니다!!
  • ?
    익명_01809750 2024.02.23 12:50
    자갈치 시장 가세요. 윤석렬 만세 외치면 서비스 많이 줍니더.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517 내일은 또 월요일이구나 4 new 3시간 전 73 -1
12516 다리가 짧은편이라 생각하나요? 4 newfile 3시간 전 156 -2
12515 형님들 이거 가망 없는 거겠죠? 13 new 10시간 전 454 -1
12514 민희진 상황 객관적으로 보자 52 new 15시간 전 473 5/-1
12513 클럽 거리의 술집, 클럽, 술마시는 노래방 입구에 서있는 전자 명찰 달고 있는 애들 전... new 15시간 전 317 -1
12512 도서관 사물함 1년치 사용 한다. 1 new 15시간 전 228 -1
12511 민아줌마 1945 프로젝트는 볼드모트임? 6 new 18시간 전 294 8
12510 폰바꿔말어? 2 2024.04.27 248 1/-3
12509 한국 나이로 40살인데 월급 실수령액이 350이다 6 2024.04.27 647 1/-2
12508 뉴진스 신곡 뮤비 보고 왔는데 민희진이 능력은 확실히 있음 9 2024.04.27 372 1/-2
12507 그냥 민희진 상황 말도 안된다고봄 59 2024.04.27 374 7/-1
12506 익게에 민희진 하이브 얘기 투성이 8 2024.04.27 199 4/-2
12505 어도어가 불이익을 받긴함? 15 2024.04.27 236 4/-1
12504 민희진이 저러는 이유는 3 2024.04.27 325 1
12503 민희진이 주장하는 노예계약 여자라서 당햇다가 씨알도 안먹히는 이유 20 2024.04.27 390 4/-1
12502 민희진 사태 뇌피셜 21 2024.04.27 318 4
12501 민희진 기자회견 마치 사이코패스의 1인 연극인 줄 4 2024.04.27 306 6/-1
12500 술버릇은 못고치나? 3 2024.04.27 244 0
12499 저번주에 아파트 전세 매물을 보고 왔는데... 이거 맞아요?ㅋㅋㅋ 1 2024.04.26 368 1
12498 민희진 기자회견에 대한 뇌피셜 14 file 2024.04.26 516 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6 Next
/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