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차타고 가는데
서울외곽 들어가는 초입부야
여기는 출퇴근시간되면 한 500m 과장하면 1킬로정도까지 꽉 막혀
다른차선은 뚫리는데 여기 외곽으로 빠지는 라인만 막히는거지
근데 꼭 광역버스가 뒤에서지 않고 서울외곽빠지는 IC까지 와서 꼭 껴들어서 들어가
나는 자차라서 한 20분 줄서다가 들어가는데 쟤는 항상 세치기해서 맨앞에서 껴들어가 꽤씸하게
나는 열불터져서 욕하는데
여친은 버스니깐 어쩔수 없다라고 해
누가 맞는거야?
정체구간 끼어들기는 도로교통법 위반이긴 해.
법적으로는 잘못된 거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대중교통이니까 이해해주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이건 사람마다 이해와 배려의 기준이 다른거니까 의견이 차이가 있을 순 있어.
내 의견을 피력해보자면, 관광버스도 아니고 대중교통인데 그 정도는 이해해주면 안될까?라는 거야.
난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의견일거라고 믿고 싶어.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