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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사업하면 장점과 단점이 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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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9048778 2024.03.16 22:34
    ## 중국에서 사업 운영: 장점과 단점

    **장점:**

    **1. 방대한 시장:**

    * 세계 최대 인구 (14억 4천만 명)와 빠르게 성장하는 중산층
    * 다양한 소비 트렌드와 니즈
    *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장 기회

    **2. 저렴한 생산 비용:**

    * 낮은 인건비와 부동산 가격
    * 효율적인 공급망과 제조 인프라
    *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

    **3. 빠른 시장 진입:**

    * 비교적 간소한 회사 설립 절차
    *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통한 빠른 시장 진입
    *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4. 성장하는 경제:**

    *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
    * 혁신과 기술 발전
    * 해외 투자 유치 확대

    **단점:**

    **1. 엄격한 규제:**

    * 복잡하고 변화하는 규제 환경
    * 높은 세금 및 관세
    * 외국 기업에 대한 차별 규제

    **2. 치열한 경쟁:**

    * 국내외 기업들의 공격적인 진출
    * 가격 경쟁 심화
    * 브랜드 인지도 구축 어려움

    **3. 지적 재산권 침해:**

    * 높은 위험성
    * 법적 분쟁 가능성
    * 기술 보호 어려움

    **4. 문화적 차이:**

    * 비즈니스 문화 및 관습 차이
    * 소통 및 협상 어려움
    * 현지화 전략 필요

    **5. 정치적 불안정성:**

    * 정치적 시스템 및 정책 변화 가능성
    * 사업 운영에 대한 영향 가능성

    **결론:**

    중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많은 장점과 함께 상당한 위험과 어려움을 동반합니다. 진출 전에 충분한 시장 조사와 분석, 현지 전문가와의 협력, 신중한 전략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요즘 Gemini 띄우고 물어보면 다 알려줘. 이런 형식적인 질문은 직접 물어봐.
  • ?
    익명_38473724 2024.03.16 22:43
    꽌시.
  • ?
    익명_36268737 2024.03.17 11:00
    장점은
    - 큰시장
    단점은
    - 애초에 외국인 신분으로 시작 조차 힘듬
    - 돈을 벌어도 돈을 빼오기가 힘듬 (이것 때문에 대부분 철수)
  • ?
    익명_16809042 2024.03.17 11:27
    일단 번돈을 해외로 가져가기가 힘듬 그리고 아직도 인지는 모르지만 사장이 중국인 이어야 헤서 바지 사장이 많았는데.... 돈을 벌기 시작하면 바지사장이 사업을 가져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정부에서 가져가는 경우도 있었고... 개인 사업하기에는 좀 불안한 시장이기는 함
  • ?
    익명_16343508 2024.03.17 12:29
    중국에서 직원으로 일하다가, 어쩌다보니 사업을 하는거랑 거의 유사한 위치까지 왔음.
    학교 다닌것까지 합치면 중국에서 2N년차고, 군대 2년 빼도 인생의 절반 이상을 중국에서 지내고 있음.

    위에 제미나이 (난 이 이름 아직도 안붙더라...) 답변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조금 더 풀어보자면

    [ 장점 부분 ]
    1. 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중산층은 성장하지 않고, 경제 양극화가 점점 심해짐.
    2. 생산 비용은 더이상 저렴하지 않음. 그래서 이미 많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베트남으로 나갔지. 물론 한국에 비하면 저렴하고, 사회 전반적인 수준이 (그래도 과거에 비해선) 많이 올라가서, 직원 교육을 시키는데 들어가는 코스트가 줄어든건 맞긴 함. 하지만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제조업이 원하는 저렴한 인건비 기준은 넘어선지 좀 됐지.
    3. 시장 진입 자체는 빠를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여전히 법규 외의 노력을 해야하는 부분이 많음. 특히 인허가가 많이 요구되는 업계일수록 이런게 심한데, 인건비가 오른거에 비해 이런 소위 '꽌시'가 필요한 부분은 많이 줄어들지 않았음.
    4. 경제 성장 침체라는건 굳이 내가 얘기 안해도 뉴스에서 워낙 많이 짚어줄거고, 그게 꼭 '반중국 정서' 를 노리는게 아니더라도, 현지에 살면서도 실제로 경기가 안좋다는 체감 많이 하고, 취업 시장 부동산 경기 등등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안좋음.

    [ 단점 부분 ]
    1. 규제 부분에서 다 맞는 말인데, 저건 사실 중국 시장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닌거같고, 실질적인 문제라면 '완전하게 명문화되어있지 않은 규제' 라고 하는게 더 맞을것 같음. 속된 얘기로 풀어주자면 '아니 ㅅㅂ 그래도 왜 안되는건데? 가이드 대로 했잖아?' 같은거임. 그래서 나도 여전히 뭔가 할때 대행사 많이 씀. 대행사 애들은 그 특정 업무만 계속 하니까 유관 기관 담당자랑 라인도 있고, 최신 소식이 빨라서, 인허가 때문에 사업이나 프로젝트가 홀드되거나 하지 않고, 예상했던 시간 내에 인허가를 받을수 있게 해줌.
    2. 경쟁이 치열한건 맞음. 내수가 워낙 방대하고, 요새는 해외 물 먹은 젊은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애들이 해외의 혁신적인걸 금방금방 현지화해서 서비스함. 그리고 그런 애들이 워낙 많다보니 내수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경쟁력 없는 서비스들은 도태됨.
    3. 지식 재산권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게 맞음. 이걸 '예전보다는 나아졌다' 정도로 평가해야 할지, '그래도 여전히 리스크가 있다' 라고 표현해야될지는 모르겠음.
    4. 문화적 차이야 뭐... 오래 살아서 나한테 해당되는 케이스는 아니니까 패스. 근데 애초에 다른 국가인데 문화적 차이가 없을순 없다고 봄. 하다못해 제주도만 가도 문화적 차이가 있는데...
    5. 이건 후진타오 정권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체감적으로 와닿는게 아니었는데, 시진핑 (ㅆㄴㅅㅋ...) 정권 들어오면서 자꾸 대외 쌈박질 하니까 좀 불안하긴 함.

    그 외에 리플들 보면 해외로 돈 빼는거 힘들다 뭐 이런얘기 있는데, 나는 규모가 뭐 막 매출 천억대 이런 수준이 아니라 그냥 동네 구멍가게 수준이라... 그냥 벌어서 내가 쓰고, 지인들 통해서 환전해서 한국에 연금들고 주식 좀 사고 펀드 좀 사고 이정도라서 모르겠지만, 아직 법규에 구멍이 많아서 사실 빼낼라면 빼낼 구석은 엄청 많음. 막말로 지금 당장 연 순수익 10억 넘어도 그정도 해외로 빼돌리는건 내 수준에서도 다 할수있음. 물론 막 1년에 백억 천억씩 손에 떨어지면... 그건 얘기가 다르겠지만... 어차피 이번생에 그정도는 못만져볼것 같고...

    개인적으로 바지 사장을 두는 경우는 본인이 시장 공부를 덜 한 케이스라고 생각함. 난 귀찮아서 안그러는데, 옆라인 한국회사 지사장님은 이 도시에서만 30년 가까이 계신 분인데, 진짜 소소한 행정 업무까지 다 본인이 알아보고 처리함 (물론 실무야 밑에 직원이 하겠지만...). 국가와 지역을 막론하고, 내가 하는 사업인데 내가 다 안알아보고 남한테 알아서 하라고 하는건, 그냥 내 코 베어가세요, 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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