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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앞으로 제가 뭘 먹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해놓은건 없고 자격증 쓸모없는거 2개정도...?

 

경력이라곤 지금 회사 운좋게 2018년부터 계약직으로 다니고 있는게 전부네요 

 

아버지는 기술 배워라 라고 말씀 하셨는데 문과가 무슨 기술입니까...

 

정말 뭘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
    익명_53038700 2024.03.28 17:31
    문과가 무슨 기술입니까...라 아직 배가 덜 고팠구만
  • ?
    익명_51271137 2024.03.28 16:15
    문과도 기술 배울 수 있습니다. 자기가 배울 의지가 있느냐가 중요하죠.
  • ?
    익명_90570230 2024.03.28 16:55
    공부에 소질 있으면 아싸리 전문직 자격증 공부하자
  • ?
    익명_83096937 2024.03.28 16:58
    불안함을 24시간 끊임없이 가지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공부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실제로 박진영도 앞만 보고 달리다가 자신의 마음이나 사고방식에 비효율을 크게 느꼈다고 하네요
    잘때마다 생각이 떠오르고 뭘할때마다 발목잡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점점 허무함과 자괴감의 늪에 빠져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과감하게 하던 일을 멈추고 마음공부를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세계의 종교에 대해 파보기 시작했고 심지어 예루살렘까지 답사했다고 하죠
    지금은 너무 편안하고 하루하루 충만한 삶을 산다고 합니다

    전 무교지만 특정 종교에 얽매이기 보단 자신의 마음의 소리가 왜 나오는지 어디서 나오는지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술도 특정 무술이 강한게 아니라 누가하느냐에 따라 다르듯 종교 역시 나한테 맞는걸 찾는게 중요한것 같애요
    전 얽매이는걸 싫어해서 이것저것 보고듣고 흡수할건 하고 버릴건 버리고 합니다ㅎ
    마음공부란게 별거 아니고 자신과 대화하는 겁니다
    그 마음의 소리가 어디서 나오고 왜 나오는지에 귀기울이시고 그런 불평불만들에 대해 소거법을 해보세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과 할 수 없는 영역을 구분하시고 우선 할 수 있는 것부터 실행해보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쩌다보니 어릴적부터 이런게 훈련돼 있어서 바로바로 비판 분리 흡수 장기기억 되뇌임 등등이 되는데 이게 잘 안되는 분들은 여러 강연자들 얘기를 듣고 찬찬히 뜯어보고 읊어보고 하는 훈련이 필요해보여요 물론 꾸준히 해야합니다

    그리고 최근 제가 본 정말 좋은 영상이니 한번 끝까지 찬찬히 곱씹어 시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Vka97CiE3g&list=PLIJVUbJUpERkXF6l8e_-VIUcQUHCRHzgl&index=1
  • ?
    익명_65302395 2024.03.28 16:58
    노가다도 기술임
  • ?
    익명_53038700 2024.03.28 17:31
    문과가 무슨 기술입니까...라 아직 배가 덜 고팠구만
  • ?
    익명_19769073 2024.03.28 19:26
    문과에 기술이 왜없누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등등 존나 많은데

    합격 못할거 같으면 코딩 배워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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