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2.3억짜리 구축아파트 전세 친구집에 얹혀살고있는데
1.5룸에 엄청 작은집임. 29제곱미터정도되는거같음
내가 공짜로 살긴 좀 그러니까 매달 월세로 25만원씩 주는데
적당해? 본인말로 이자가 20만원 조금넘게 나오니까 내가 이자 대신내죽고있는거나 마찬가진데
어때?
2.4억이 이자가 25일리는 없으니까 본인 현금 들어간거고
나도 어디서 월세25로 살긴 쉽지않으니까 합당하다 생각했는데 누가 이자 대신내주고있는거면 호구아님? 이래서
그런 의미에서 호구 타령한 그 아무개는 멀리 해도 좋은 사람이라고 감히 말해주고 싶어서 이 덧글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