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하늘이 무너지거고 가슴 아픈 그런 느낌은 없네요
사실 지난달부터 징조는 있었습니다
전화나 톡에서 예전 같지 않은 느낌이라든지
만나서도 스킨십이 예전처럼 적극적이지 않은 거 같은 느낌이라든지
저는 정말 용을 썼습니다 어떻게 예전 같이 좋았을 떄로 돌아가고 싶어서
결국은 제 노력은 무용지물이 되었네요... 그렇게 이별통보 받고
일주일이 좀 넘었는데 그냥 덤덤한? 아 이젠 볼 수 없구나 못만나구나 이정도 생각
제가 별로 조아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10대 20대초 연애 때는 이별하면 울고불고 난리 였었는데...ㅎㅎㅎ
그냥 허전함만 있네요 특히 운전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