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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초등 저학년이고 같은반 친구입니다

 

부모도 안면은 있는 사이입니다

 

아들이 놀이터에서 놀때 자주 만나며 

 

통화로 서로 불러내는 등 친한 사이입니다

 

일단 이놈의 만행을 적으면

 

여자애들이랑 치고박고 싸움( 제 눈앞에서)  

 

놀이터서 동네아이들과 축구중 형들과 치고박고 싸움

 

동네 애들 제가 술래잡기 등 하고 놀아주는데

 

집갈때 되니까 가지말라고 붙잡고 발로참(얼굴 맞음)

 

축구 끝나고 음료수 마시는데 제 얼굴과 옷에 콜라 쏟음(장난치다)

 

비오는날 놀이터에서 비안맞는 미끄럼틀 내부에서

게임하면서 동네가 떠나가라 미끄럼틀 쾅쾅 걷어참(20분 지속하며 아들과 다른 아들 친구들과 게임을 지속하였음)

 

조용히 하라니까 죄송합니다 하더니 쿵쿵 졸라참

 

얘가 사랑을 못받고 자랐는지

 

웃긴게 굉장히 저를 좋아합니다

 

삼촌 놀아주세요 하고 달려드는데

 

게임이나 축구 술래잡기 등 하다가 자기가 지면 또는 신나면 흥을 주체못하고 저지랄을 하며

 

어른이 보든 안보든 욕은 기본으로 깔고있습니다 틱장애 의심됩니다

 

아 시발 좆같다 이러는데

 

한마디하면 죄송합니다하고

 

진ㅁ자 개빡쳐서 남의집 아들이고 나발이고

너때문에 오늘 안논다 하고 집에들어가니까 울며불며 죄송하다 한적도 있고

 

다른 부모가 자기애가 맞고와서 화나서 싸대기맞고 싶냐 소리까지 했습니다 부모는 개념이 박힌건지 사과는 하는데요

 

애가 욕할때마다 강하게 혼내는 것도 목격하는데도 저러네요

 

걍 애가 절 좋아하든 말든 쥐어패고싶고

 

일단 동네서 제가 아들 친구들 많이데리고 놀고싶은데 

애가 싫은건 아닌데 쥐어박고싶네요

 

아들보고 쟤랑 놀지마라고 해도 안통할거 같고 

 

어찌해야할지

  • ?
    익명_91804350 2024.04.20 17:05
    금쪽이는 전문가에게 보내세요.
    부모 손에서 해결하기 힘들어보임.
  • ?
    익명_09529315 2024.04.20 17:18
    현실은 그러다 아이에게 한마디하거나(정서적학대) 손을 대는(신체적학대) 순간 경우에 따라 아동학대범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상대측 부모가 정상적인 범주내에서 반응하는 사람인거 같으니 실제 피해 입는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표현하고 그 집 가정교육이 잘 이어질 수 있길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나서지마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꼬투리 잡힐 행동하지마세요. 본인 아들이 실제 피해입기전까진 다양한 교류체험으로 지켜보신 후 본인 아들이 안좋은거 배워오면 수정해주는거 정도면 되지 않겠습니까?(상대측 아이에게 개입 ㄴㄴ) 핵심은 요즘 남에 집 아이에게 훈육하거나 간섭하는건 상당한 위험성이 동반할 수 있는 행동임을 잊지마시라는겁니다.
  • ?
    익명_07498148 2024.04.21 13:21
    이건 전문가 한테 상담을 받아보라고 해야될것 같네요 일반인 으로선 머리써봐야 답 안나와요 어쨎든 최대한 접촉 피하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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