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버릇은 못고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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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술버릇 너무 안좋음

절제를 못함 나랑 있을때만 눈치보면서 조금 먹지

회식같은거 있으면 말로만 정신 차린다 조금만 마신다 그러고, 지몸 못가누고 기억도 못할때까지 마심

오늘도 회식한다 그러더니 정신줄 놨고 결국 다른사람 손타서 집 감

지금은 또 연락 끊김

알아서 잘 노는거 내가 이상한 걱정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화가 났다가 체념 했다가 나만 이상해지는거 같음

난 여기서 어째야 하는걸까

걱정 놓고 그냥 가볍게 만나면서 외로움이나 달래다가 말아야 하나, 계속 진지한 만남을 고민해야 하나, 그냥 헤어져야 하나 심경이 너무 복잡하다

  • ?
    익명_89577692 2024.04.27 01:37
    술버릇은개도못준다
    좋아서먹는거면 더더욱..
  • ?
    익명_68813895 2024.04.27 02:03
    술버릇은 못고침. 절제는 당연히 안되고 술이 들어가고 취하면 이후부터는 자기도 모르게 먹는거라
    음주운전 하는인간들이 괜히 걸려도 면허 취소되도 하는게아님 그게 술버릇이거든
    예전에 뉴스에도 친구들이 택시태워서 보냈는데 내려달라고한뒤에 자기차 끌고가다가 단속에 걸려서 뉴스나옴.
    그런거처럼 술을 아예 끊으면 모를까 절대 못고침. 항상 몸도 못가누고 기억도 못할때까지 그냥 막때려 넣는거보면
    고쳐질 문제는 아닌거같은데 헤어지는게 나을지도 그렇게 마시고 남이 항상 데려다주는게 알아서 잘 노는건 아닌듯.
  • ?
    익명_28925847 2024.04.27 08:30
    술버릇 못고침 이런거로 스트레스받으면 헤어지는게 정답
  • ?
    익명_47350934 2024.04.29 12:10
    술버릇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데 몸 못가눌 정도까지 마시는 타입은 본인도, 사귀는 사람도, 가족도 상처받을 일이 생길 확률이 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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