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교 대학원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외부인 자격으로 인도 학생 두 명의 박사학위 심사 좀 해달라고 하네요.
안그래도 못하는 영어 머리 긁어가며 열심히 초심용 논문을 보고는 있는데....
아이고 우짜냐 이 사람들....
아이고...
아이고.....
내 논문 아니라서 상관은 없다지만.. 그래도 이 사람들 부모는 자식들 한국 보내놓고 '우리 애 한국가서 박사 공부혀~'하면서 자랑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아이고 아니고... 난 모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