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97 추천 -6 댓글 21
Extra Form

걍 부랄 달린거나 다름없는 여사친이랑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입니다. 둘이 먹은건 아니고 그냥 친구들이랑 다 같이 술 먹고 취한채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어쩌다보니 누가 야스 얘기 꺼내서 그런 얘기 하다가 얘기가 산으로 가면서 처녀막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대화체로 쓰겠습니다.

 

나 "근데 처녀막 찢어지면 피 난다는거 ㄹㅇ?"

여사친 "모름. 근데 난 내 첫남친이랑 첫 야스할때 피 안 났음."

나 "어케 안 남?"

여사친 "전에 운동하거나 탐폰 넣다 찢어졌나보지 뭐."

나 "운동/탐폰으로 처녀막이 어케 찢어짐?"

여사친 "고추 넣어서 찢어지면 탐폰 넣을때 찢어질수도 있지 ㅋㅋㅋ"

나 "그럼 탐폰은 글타 쳐도 운동할때 찢어진다는건 개구라 같은데."

여사친 "몰?루 나도 어디서 들은 얘기야 찾아봐."

 

그래서 검색해보니까 운동하거나 탐폰 삽입할때 찢어지는 경우도 있다든데 뭔가 암만 생각해도 이해가 잘 안 된다 해야하나... 탐폰도 찾아보니까 사이즈도 작고 그러든데 대체 뭘 어케 해야 야스 전에 처녀막이 찢어지나요? 제가 아직 아다라 그냥 진짜 잘 모르겠고 궁금합니다. 

  • ?
    꾸르_89193a96 2024.06.17 06:06
    그걸 믿음?
  • ?
    꾸르_fb679a62 글쓴이 2024.06.17 06:09
    @꾸르_89193a96
    안 그래도 안 믿겨서요 ㅋㅋㅋㅋ
  • ?
    꾸르_939090d2 2024.06.17 06:07
    너 걔 좋아하지?
  • ?
    꾸르_fb679a62 글쓴이 2024.06.17 06:09
    @꾸르_939090d2
    안 좋아합니다.
  • ?
    꾸르_38e6d93b 2024.06.17 09:09
    글쎄 나도 전문가는 아니라 잘 모르지만 운동하다 찢어진다는건 책같은데서 오래전부터 보던 얘기라 그럴수도 있나보다 함
    참고로 처녀막이라고 해서 진짜로 고막처럼 막혀있는 막이 있어서 섹스하면 그게 뚫리는 형태가 아니고
    처녀라도 질 통로는 그냥 뚫려있는데 대신 통로 테두리에 얇은 비닐막같은게 수축된 형태로 붙어있다고 해야되나
    사람 피부라는게 원래 신축성이 있는거니까 격렬한 운동하다보면 스트레칭 되면서 그게 찢어지는 경우라고 본 적 있음
  • ?
    꾸르_fb679a62 글쓴이 2024.06.17 09:30
    @꾸르_38e6d93b
    아 처녀막이라는게 일반적으로 "막" 하면 생각하는 그런 막이 아니라 테두리에만 붙어있는 건가요...? 그건 처음 알았네요.
  • ?
    꾸르_38e6d93b 2024.06.17 09:11
    그리고 다른걸 떠나서 자기가 처녀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남친하고 떡친거 말하면서 피가 안나더라 하는 얘긴데
    그걸 구라를 쳐서 얻을 이득이 뭐임? 뭘 숨기기 위해서 구라를 친다고 생각하는건데?
  • ?
    꾸르_fb679a62 글쓴이 2024.06.17 09:31
    @꾸르_38e6d93b
    그냥 보통 처녀 아닌데 처녀인 척 하는 여자들이 그런 얘기 많이 하니까요...
    본인이 처녀라고 하는건 물론 아니긴 하지만 뭐 그냥 혹시라도 남자들이 그렇게 믿게 하려고 말하는건가 싶기도 해서.
  • ?
    꾸르_38e6d93b 2024.06.18 09:19
    @꾸르_fb679a62
    그러니까 그 여사친은 딱히 처녀인척 하는 것도 아니고 술자리에서 자기는 남친하고 떡친 얘기도 다 했는데 그냥 불특정 다수의 여자들이 처녀인척 하는걸 도와주기 위해서 남친하고 처음 할때 피가 안나더라 라는 구라를 친거라고?
    그게 여기다 글써서 물어볼 정도로 궁금했어...?
    그래..익명 게시판이 이런거 물어보라고 있는거지...
    찌질함 여기다 전부 발산하고 현실에선 절대 이런거 입밖에 내지 마라 ㅋㅋㅋ
  • ?
    꾸르_38e6d93b 2024.06.18 13:03
    @꾸르_fb679a62
    [보통 처녀 아닌데 처녀인 척 하는 여자들이 그런 얘기 많이 하니까] 이건 어떻게 알았음?
    떡 한번 못쳐본 아다가 처녀인척 하는 여자들이 사실은 처녀가 아니었던걸 어떻게 증거를 찾아낸거냐는 질문임
  • ?
    꾸르_112b3ce8 2024.06.17 09:19
    여자애 말투 왜이렇게 남자놈같냐
  • ?
    꾸르_fb679a62 글쓴이 2024.06.17 09:31
    @꾸르_112b3ce8
    원래 말투가 여성스러운 애는 아니긴 한 것도 있고 제가 걔 말투를 그대로 적은건 아녀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냥 편의상 제 말투로 적었네요.
  • ?
    꾸르_1bed32db 2024.06.17 10:44
    처녀막이라는 게 사람마다 개인 차가 심해요
    진짜 언제 사라졌는지 모르는 경우 많아요
    처음부터 없는 사람도 있구요
    거시기가 다 모양이 다른 것처럼 크기 모양 위치 다 다르고요
    혹시 파괴되어도 피가 안나거나 알아채지 못할 만큼 적게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아요 자위나 비슷한 행위로도 쉽게 파괴되니까요
    격렬한 운동해서 찢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자위가 많겠죠
    근데 내가 자위를 너무해서 처녀막이 찢어졌나봐 하고 말하기는 쉽지 않잖아요 성관계로 찢어지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말하기 쉽지 않죠
    결론은 그냥 사람이 말하면 믿어줍시다 이제와서 어쩔 수 없잖아요 이미 찢어졌는데. 의심해봐야 본인 정신만 좀먹습니다
  • ?
    꾸르_bf278db4 2024.06.17 10:52
    사람만다 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상황도 다를거구요. 여사친분이 거짓말할 상황은 아니였던거 같구요,, 자신이 경험하고 직접 보지 못했다고 다 거짓말은 아니니까요, 그럴 수도 있구나 하고 넘기시면 될 듯 합니다.
  • ?
    꾸르_8a4a5e96 2024.06.17 15:36
    아다님아.. 아다님아.. 여자로 안보이지만 그래도 친구라메요?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면 될 내용 아닌가요? 연애대상으로 생각하는 사이 아니라면 친구라는 이름답게 꼬치꼬치 캐묻거나 질척이지 말고 걍 그런갑다 하세요. 사람마다 다 다른 내용인데 친구라는 사람이 나름 민감 주제로 가십거리로 오르락내리락 하게 만드는 이런 글 남겨봤자 머할라구요? 궁금증 해소?? 당사자인 친구가 말해준것도 못믿으면서 생판남이 익명으로 몇줄 남기는 내용은 어케 믿는데요?

    다른건 불확실해도 글쓴이가 표현한 단어 인용해보면 적어도 아다인 이유는 알거 같은 본문글이네요.
  • ?
    꾸르_a4d66cb1 2024.06.17 15:38
    사실입니다.
    원래 없을수도 있고, 스리슬쩍 없어졌을수도 있고 자전거 같은거 타다 나가는수도 있고....
    구라는 아닌듯
  • ?
    꾸르_b6f71aba 2024.06.17 19:22
    경험해 본 바로는.... 원래 없는 여자는 없고, 자전거 타다가 나가는 경우도 없다. 자전거 타다가 피났다고 구라치는 여자는 있다.
  • ?
    꾸르_38e6d93b 2024.06.18 09:24
    @꾸르_b6f71aba
    그걸 어떻게 경험해봤다는거임?
    여자로 태어나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꾸르_b6f71aba 2024.06.17 19:23
    처녀막은 여자 자신의 가치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구라도 치고, 상황도 꾸며내기도 한다.
  • ?
    꾸르_7b6a6d98 2024.06.18 04:55
    그냥 있던 없던 찢어졌던 누구랑했던 본인이 스스로 했던 진짜 1도 의미없는것임
  • ?
    꾸르_b6f71aba 2024.06.24 19:27
    있는 여자는 의미없다는 이야기를 안 한다. 없는 여자는 의미없고 빨리 버리라고 말한다.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056 퇴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2 2024.10.04 352 2
13055 요즘 애기들(초딩) 학원비 월 얼마정도 해요?? 7 2024.10.04 597 1
13054 생일같은 기념일 챙기는거 싫어하는데 이상한거임? 6 2024.10.04 415 3/-1
13053 연봉 세전 5000 정도면 어느정도 수준인가? 12 2024.10.04 1348 1/-1
13052 나 토요일에 결혼해 축하해줘 34 2024.10.03 1350 27/-1
13051 포유컴퓨터 AS 후기 4 file 2024.10.02 1071 1/-1
13050 나 이직 상담 해줘 16 2024.10.02 1002 2/-1
13049 개물림사고 상처는없는데 8 2024.10.01 734 0
13048 내일 쉰다ㅠㅠ 11 2024.09.30 928 0
13047 보이스피싱처벌 7 2024.09.30 722 2
13046 우리 공장 회식 왜 하는지 모르겠음;; 11 2024.09.29 1495 6
13045 일욜인데 일찍 깨 심심한 아침 2 2024.09.29 765 3
13044 동생한테 "과고 떨어진 년" 소리 들은 썰 14 2024.09.28 1435 4
13043 빈자리 알려주시는 지하철 어르신들 11 2024.09.28 1250 1
13042 삼바 왜 이 따구냐 1 2024.09.27 965 1
13041 아이패드 질문!!! 3 2024.09.27 737 2/-1
13040 보험 제대로 가입하는 법 12 2024.09.27 892 2
13039 또 묻지마 살인 5 2024.09.27 1142 1
13038 컴퓨터 파워 추천해 주세요 10 2024.09.26 686 7
13037 주택화재보험 어떻게 구성해야할까요? 6 2024.09.26 634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3 Next
/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