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02:01

나 토요일에 결혼해 축하해줘

조회 1321 추천 24 댓글 34

34살에 결혼하는데 어깨가 무거워진다..

이게 가장이된다는것인가?... 결혼식은 부모님들께 비빌수없어서 우리둘이서 모은돈으로하는데

소소하게는아니여도 적당하게했다 생각했는데 2천드네...

신혼여행은 바로안가 전세집살고있는데 2년연장해야되는데 보증금2천 올려달라고할것같아서

그거해결하고 가려고...

사실 신혼여행도 어디로갈지 찾아보지도 못했어

어디가 좋을까?? 동남아크루즈여행도 생각해봤는데 ...

추천좀 해줘

나결혼해 축하해줘
사는게 참어렵다
신혼여행 추천좀 비용도 알려줘 (내년3월쯤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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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b5a4a11f 2024.10.03 02:13

축하축하 36세 노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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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b664ddd0 2024.10.03 17:04

@꾸르_b5a4a11f

힘내세요. 전 41에 결혼했고. 46에 임신. 47에 출산. 지금 애 7개월이에요.
어케어케 살아집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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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b5a4a11f 2024.10.03 20:57

@꾸르_b664ddd0

예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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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2198d900 2024.10.03 03:25

결혼 축하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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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b7f3a291 2024.10.03 03:55

축하해요~ 발리 정도면 비용도 적당하고 신혼여행지로 괜찮은듯 합니다~
결혼 후 출산 전까지 서로 대화 및 생활 관련해서 패턴이나 습관을 더 알아가고 조정하는 시기가 되면 결혼 생활이 더 행복해질 거에요~ 행복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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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833c44cc 2024.10.03 04:25

발리 괌 다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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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cc7ed002 2024.10.03 08:23

축하합니다. 앞으로 꽃길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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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d0a46438 2024.10.03 08:48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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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5963ec88 2024.10.03 09:26

축하합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끝도 없어요. 현실에서 최선을 다 합시다. 그러면 됐지요 뭐 ~

우선 아이부터 ! 어지간하면 둘!! 기왕이면 셋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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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28fbbe6e 2024.10.03 09:53

축하해 ㅋㅋ이제 새로운 인생시작이네
부럽다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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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df30f95e 2024.10.03 10:41

축하합니다. 행복한 가정 꾸려가세요.
신행은 동남아면 보홀이나 발리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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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cad5fa10 2024.10.03 11:06

경험담으론 그만큼 축의금으로 들어옵니다 바로 신혼여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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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fa6e073f 2024.10.03 11:14

힘들고 지치더라도
행복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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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68de7eb2 2024.10.03 12:09

축하드립니다. 저보다 인생 선배님이 되셨네요 ^^
항상 좋은일 가득하고 가정내 행복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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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f47ef2ed 2024.10.03 12:19

와아~ 정말 축하해요
신혼여행은 일본 오키나와, 동남아 발리, 크라비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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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f09766f7 2024.10.03 13:22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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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8bd5be39 2024.10.03 13:23

유부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쉽지않은날도 있지만 분명 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 될겁니다
윗분 말씀하신 끄라비-라일레이 강추요ㅎㅎ 한국인 적은편이에요
와이프랑 작년1월 방콕2박, 끄라비 3박, 라일레이 2박해서 대략 400내외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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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0ab6cdbe 2024.10.03 13:49

우선 결혼 축하합니다
저도 일때문에 신행 좀 늦게 갔는데 와이프가 우리가 이제 결혼하고 일하면서(전 자영업합니다) 시간빼서 해외로 나가는거 쉬운거 아닌데 이기회에 멀리 가보자 해서 스페인 일주일 다녀왓음 그때는 비싸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걸리는데 남들가는데 가지 햇는데 지금은 그때 안가봤으면 내가 평생 그런곳에 갈수있겠나 싶네요
경비얼마 생각하는지모르겟지만 기회 있을때 내가 나중에 갈수있을까 싶은 곳 가는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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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61b50ab4 2024.10.03 16:05

축하드립니다! 전 결혼하고 10배는 행복하더라구요(애들 덕분에)
신혼여행은 앞으로 가보기 어려운 곳으로 고르는게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이 낳고 3~4명 되면 갈수 있는 곳이 많이 제한되요
두분이서 푹 쉬고 온전히 즐길수 있는 곳으로 다녀오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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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43ec9a47 2024.10.03 16:47

축하해~ 어떻게든 살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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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20aae992 2024.10.03 16:55

Welcome to Hell

1 -1 답댓글 1 -1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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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b664ddd0 2024.10.03 17:10

축하합니다.

결혼 생각없다가 41에 결혼하고 47인데 이제 아가 7개월이에요.
없는 환경에도 꾸역꾸역 살아집니다.
잠깐 둘다 무직상태여서 와이프는 늘 가던 마트에 판매알바 하고 저는 연줄 끌어모아 일감 가져왔던 때도 있었고.
임신중에 어머니가 뇌졸증 오셔서 출산, 노인간병, 재택근무하며 어떻게 살아지나 싶은 순간도 있었는데.
꾸역 꾸역 살아지더라고요.

회사 잘리고 인간관계 다 날라가고 친구들이란게 다 부질없어 우울증도 잠깐 왔었는데.
집에오면 완전내편 가족이 있으니까. 이제 괜찮습니다. 오히려 친구들이랑도 더 좋아졌구요.
집에서 가족이 모여 저녁먹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뭣보다 아가가 웃으면 그야말로 천사와 천국에 있는거 같아요.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상황 맞춰서 사세요.

저희도 신혼여행 안갔는데 대신 상황 맞춰 소소한 여행은 많이 갔고
언젠가 아가 크면 같이 거하게 갈 예정입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 신혼여행은 동남아 추천드려요 비행기 오래타는거 나이드니까 못하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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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ca3807ae 2024.10.03 21:22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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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90a801b1 2024.10.03 21:58

결혼 축하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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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7e96ce0f 2024.10.03 22:42

둘이서 모아서 결혼한다니 나보다 동생인데 더 형같고 멋지다!!! 결혼 축하해!!!! 앞으로 행복가득 만사천리로 일 다 잘 풀리고 좋을거야 엄청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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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78692c3c 2024.10.03 23:11

축하해 난 코로나땜시 제주도다녀왔어ㅎㅎ
건강하고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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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00b67ae6 2024.10.04 01:04

축하합니다! 또래 노총각은 부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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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3a8bbbd8 2024.10.04 08:49

난 여친이 결혼하기 싫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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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03c737d7 2024.10.04 08:56

600 - 동남아
800 - 몰디브
1000 - 칸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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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1d4013cc 2024.10.04 11:08

난 이제 한 8~9년 전에 칸쿤으로 갔는데 정말 좋았어.

여러가지 의견이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언제또 이런 기회가 있을지 모르니 가까운 곳보다는 먼 곳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아

미국 경유해서 가서 라스베가스도 갔었고 7박 9일 일정이였던것 같아

가까운 곳은 언제든.가족이랑 갈수 있을텐데 먼곳은 가기가 힘들수 있으니까 고민해봐

축하한다잉. 행복하게 잘살아봐
아 글고 휴양지 안가면 싸울수 있어
이왕이면 휴양지로 가

선택할 곳이 많으면 무조건 싸우게 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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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2b3073af 2024.10.04 15:38

아이고 인생 선배이시네용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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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64c89a8c 2024.10.04 16:18

결혼 축하해요~!~!!
신혼 여행지로 일본 오키나와나 보홀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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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e91acd59 16시간 전

축하드립니다!!
신행은 여친과 잘 상의해서 좋은데로 나중에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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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_787c5017 1시간 전

축하드립니다 저도 3월에했는데요 신행은 발리로 갔어요 7일짜리로 패키2일 넣고 나머진 자유라 리조트서 시간많이 보냈네요 발리 좋아요 신행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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