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사랑하고 만난여자중에 젤 몸매좋고 예쁜편이고 지금도 잘해주고, 집안일 육아도 척척잘해준다.
속궁합도 잘맞고.
결혼전에 연애는 3번해봤고 나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한 여자가 2명, 썸비스무리한게 2명정도 더있었는데
지금 드는 생각이 잘 정리가 안되는데 지금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행복하지만 연애 더 해보고 이 여자랑 결혼할걸 하는 생각들더라.
전여친들은 생각안나는데 썸타던애랑 나한테 고백했던애들 다시 떠올리면서 그때 사귀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함.
이 생각이 든게 썸타던 여자애 한명이 갑자기 전화해서 오랜만에 얼굴한번 보고싶다고했는데
(내가 결혼한걸 모름)
내가 그냥 볼생각없다했거든. 그러고나서 그런생각이들더라. 차라리 그때 얘를 만나서 연애까지하고 헤어졌으면 아쉬운마음도 안들고 이렇게 연락할일도 없을텐데.
지금 이여자를 다시 만나서 바람 불륜 그런걸 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그냥 과거로 돌아가서 만날수있었던 연애들 다 해보고 지금 와이프랑 만나서 결혼하고 싶음.
할수 있었는데 하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인인가.
결혼전에 연애는 많이 해보는게 좋은것 같다.
그리고 실컷 딴 사람 만나봐도 결국엔 와이프가 최곱니다....물론 내가 놀만큼 놀다가 다시 왔을때도 와이프가 제자리에 있을때에 말이죠.........선택은 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