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있고 현재 본인은 최근 자취를 시작함.
사귄지는 5년이 다되어가고(넘어가나?)...자주 놀러와서 자고 가거든요
근데 너무너무 귀찮아...너무 저를 귀찮게합니다
피곤해서 일찍 자고싶고 출근도 해야하는데.........(뭔뜻인지 알거라 믿습니당)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하는편이고,그 부분에 대해서 만족하는데
남자친구는 적은거라고 징징징..내가 애정이 식었다고 징징징...
아 자꾸 이러니까 매력도 떨어져보이고 점점 하기싫으니까 또 삐지고 계속 악순환임.
잠 자다가 깨운지도 여러번이니까 짜증까지 납니다ㅠㅠ
그렇다고 남친이 싫어진건 아니고 안그러고 얌전히 있을땐 귀엽고 좋은데 저럴때는 아오..
헤어져야하나요? 너무 답답합니다 이 주제로 얘기 꺼내다 보면 결국 다투게 되서
내가 문젠지 남친이 문젠지...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답해서 익게에 주절주절 써보게되었읍니다..
쓰고나니 성인쪽으로 가야하나 싶은데 음 잘모르겠네여
사실 그정도가 되면 남자쪽은 시들시들해지기 마련일텐데 오히려 최근 자취를 시작했다라는 사실 때문에 더 많이 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만 해봅니다.. 일단 대화를 통해 풀어갑시다. 물론 대화 안통하면 칼싸대기 한방 날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