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성느끼 1도 없이 지내는데
서로 치부도 다까고 음담패설도 하고 그런사이인데
어느새부턴가 쌔한 느낌이 신경쓰게
카톡으로
보고싶다 너 보러 갈게 (이건 오케이 친구사이가능)
사랑한다 (이것도 친구 사이에 어느정도 가능)
가끔 집에 같이가자며 퇴근시간에 맞춰 찾아옴(이것도)
다른 친한이들 모임에사 바쁘다며 같이 먼저 빠져 나와서도
집앞에서 나 붙잡거 한시간이상 이야기함(같은 아파트 같은동 옆라인 삶)
근데 자기 주위 다른 남자 이야기 주로
그러고는 찾아와서 남친 행세 좀 해달라고
팔짱도 끼고
손도 잡고 (친구사이 가능...?)
제가 친구끼리.행위 범위가 넓긴 힌데
누나가 둘이기도 하고 어릴적부터 여사친도 많아서
제가 가늠을 못하갯네여
방금들은 추가 정보
자기 주위에 조금 찝적대는 사람이 있는듯
내가 보기엔 그래요 확실하게
근데 제 앞에서는 아니야 그런거
그냥 친분의 표시 겠지 나는 부담 스러워
이랬는데
다른 남자동생한텐
백퍼 자기한테
이성적 호감을 표시하는거 같다
이건 헷갈릴리가 없다. 그렇게 잘해준다 부담쓰
라고 이야기 하드래요 ...
뭐징
니가 그 이상이 되길 원하는게 아니라면 선을 딱 그어줘야함
안 그러고 계속 받아주다간 나중에 상황 이상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