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때 첫사랑 절단나고...(공뭔시험0.5점차 나가리... 그게 2009년)
15년 짝사랑 나가리되고...
그나마 썸탄다고 좀 멀긴한데 경기도 사는 여성을 어찌어찌 알게됐는데...
한 1년간 카톡 서로 주고받고 그랬거든...
전화하면 10번중에 한 7번은 받아주더라고...
근데 주변의 말로는 지금 내가 뭔 개짓거릴 해도
좀 장거리에서 멘트치는놈으로밖에 안보일꺼라네...
그래서 경기도쪽으로 이직하려고 개발악중이고..(지금은 경남 창원거주...)
이번주 토요일에 남자3(나포함) 그여자 끼어서
놀긴 놀껀데 5월달에 이멤버들하고 1년만에 만났을때
내 팔목에 껴있던 크롬하츠 짭퉁팔찌에 관심을 보이는척하면서 슬며시 껴보드라고...
그래서 이번주에 볼때 하나 주려고 내가 새로 만들긴 만들었는데...
이거를 줘야하나 말아야하나 싶다...(전에 수필책주기로한거있는데 그거포함)
여자가 참고로 청바지, 운동화 이런거 일절 안신고 안입는 스타일임..;;;
이걸 걍 헤어질때 무심한척 줘야되나 말아야되나?
그러다 잘되면좋지만...ㅗㅜㅑ
여자는 차든안차든악세좋아사니까 줘봐ㅎㅎ
성의지..아님 판도라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