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가 155도 안돼요..엄청 작아요..
근데 남자를 만나면 최소2번은 키얘기를 들어요..
정말 키가 작구나..키가 몇이냐..
키에 대해 이미 해탈해서 155도 안된다 엄청 작다고 말하고 상대방이 맘에 들어하든 말든 신경을 안쓰고 살아요.
근데 나름 썸?타는 남자가 얘기한건데 처음엔 제 키가 적응이 안됐다는거에요. 남자는 183인가 그래요. 그전부터 저한테 키가 몇이냐 처음엔 키가 커보였다는등..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어요.
키차이가 많이 나니까 맘에 안들수도 있고 이해합니다. 그럼 안만나면 되는거 아닌가요?..모임이나 소속이 같은건 아니라서 언제든 연락안하면 끝인 관계인데 왜 저런말을 하면서 만나는지 모르겠어요. 매번 제가 만나자고 하는것도 아니었고 키 얘기를 자꾸 하는건 제 키가 맘에 안든다는 걸로 밖에 안느껴지네요...제가 저렇게 느끼는게 이상한 건가요?...ㅠㅠㅠ
오히려 키큰남자들이 작으면 좋아하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