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면제라 군대도 안다녀오고 전문대 졸업 하고
24살이나 먹었는데 아무리 열심히할려고해도 마음먹은대로 잘안되네요 그렇다고 뭐 해둔것도없고
의지가 하찮을만큼 약해서인지 기계 생산쪽 들어가서 3개월만 하다 그만두고
그나마 아르바이트도 반년정도 하고 백화점에서도 일년 정도일하고
일이 쉽고 사람들도 재미있어서 그런지 일년이 훌쩍가더라고요 그런데 미래를 생각해보니
20대 후반가서도 이런일 하고있으면 답이없겠다 싶어 일자리 구하지도않고 나와버렸어요
막상 일자리를 구할려고하니 하고싶은것도 없고.. 이거라도 해볼까? 하니 이게 30년후에도 할수있을까?
생각하게 되고 내가 어떤일을 해야하는지 갈길을 못잡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