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기간 첫날에 괜히 궁상떤다고 전여친이랑 같이 갔던 바다
갔다와서 뽕 오지게 와서 나머지 기간 집에 계속 쳐 누워있다
낼이면 출근하네 하아아아아 이제 좀 그만 하고 싶다아아아
집도 싫다 그냥 집밖에만 나가면 다 같이 다니던 길이라
5개월이 지났는데도 생각난다
독한x 연애기간 대부분 보낸 대학근처로 취업해서 갔는데
나처럼 그지 같으려나 하긴 아무렇지 않겠지
그니까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그렇게 힘들어 할때
매몰차게 떠나겠지 더위나 오지게 먹어라 아님 냉방병이나
오지게 먹어라......
그냥 휴일 밤 마지막으로 궁상 한번 떨어봅니다...
월요병 없는 월요일 되십쇼 꾸르행님들~~~
이번 금요일에
전 여친 동네 3시간 거리, 드라이브 삼아 다녀올까 하다가
다행히 톨게이트 지나자마자 정신차려서 바로 다음 게이트에서 나와서 집에 왔다
나쁜 기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