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두달...
얼마전까진 너무좋았다. 그런데,
1~2 주전부터 답장이 느려진 카톡
섹스를 줄이자더니 이제 뽀뽀도 피한다.
내 단점만 찾아서 지적하고
나랑있을땐 오는전화 다받던그녀
가족과있다고 전화 못 한단다. 오늘 하루종일.
힘들어서 지금이라도 헤어지자고 카톡날리고싶다.
언제까지 기다려볼까?
지금 잠깐 슬럼프이고 다시 좋아질수도 있지 않을까?
PS. 다른 남자가 있지는 않은것같다... 그럴수있는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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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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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가 벗겨졌네.
니가 모르는 여자친구가 너에 대한 콩깍지가 벗겨진 사건이 있을수도 있다.
'와...이런 사람이면 좀...'이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 그런 계기가 있으면 이떄까지 좋았던 감정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게 사람인지라.
잡는다고 잡히는게 사랑이 아니니까 너도 결정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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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한 번 그러면 남녀사이는 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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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이러는거면 다시 타오르는 것도 쉽지 않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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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에형이맞는거같은디 나도저런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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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야지뭐 그냥 한번 시원하게 하고나서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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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회복될 기미가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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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전에 뭔 계기가 있었겠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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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아니도 2달만에 슬럼프?
답은 뻔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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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거지... 빨리 모든 정리를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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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정리해
니 여친은 지금 너한테 정 떼고 있는 중이고 곧 헤어지자고 선수칠거다
그 때 너는?
니 여친은 새남친 만나서 존나 즐거운 해피타임 보낼 때
너는 니 여친 그리워하면서 공허한 마음 달래야돼
전조신호는 이미 포착했으니 마음 정리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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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쳐요 그냥 여자가 나쁜사람되기 싫어서 상대에게 헤어짐 말하는거 강요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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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할 땐 없지만 세상의 반은 여자라 하고 그 중 어딘가 인연있을거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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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얼마 전에 겪었어. 그거 다른남자 생긴거야... 형 그거 마음 떠난거야. 다른 남자 생긴게 아니더라도 이미 비교대상이 생겨서 비교대상과의 경쟁에서 형은 낙오 된거야. 좋게 생각하지 말고 현실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여. 환승이야 형. 환승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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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밤 스킬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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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딴 남자랑 자 봤는데 그쪽이 더 좋았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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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 전에 일주일 정도 굴, 장어, 흑마늘 액기스 많이 먹고
날 잡아서 하루에 다섯번 해줘봐라
마음은 떠나도 몸이 떠나 지지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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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헤어지자고 하니 담담하게 받아들이더라
끝.,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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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2468442기운내 다른 더 맘이 잘 맞는 여친 사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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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2468442기운내~ 또 다른 사람 만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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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2468442좀던 섹스 스킬을 키우도록 어디가도 생각나게 그 뿐이 없음
그렇게 해줬는데도 다른 이유로 간다면 섹스마저 별로... 미안 솔직해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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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그 에너지로 너에게 투자해서 자존감과 내실을 키우라. 네 진가를 알아봐줄 비스무리하게 생긴 이쁜이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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