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난 여자친구가 잇는데 나는 직장다니도 여자친구는 좀 어려운 시험 공부중이야
둘다 나이도 어느정도 잇고 해서 결혼생각까지하고잇어
근데 우리집에서 부모님이 사주를 보시더니 절대로 결혼 못시켜 주겠단다 ㅋㅋㅋㅋ 진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야
근데 이게 믿고 안믿고는 자유지만 뭐랄까 우리집은 예전부터 이쪽으로 좀 믿음이 강하다고 해야되나? 불교랑 그런거
절대 우리 부모님이 이상한 사람들은 아니고(물론 내 객관적인 생각이지만) 사실 2년인가 만낫을때 부모님이 슬쩍 생일물어보고 보시더니 안된다 그러셨는데
솔직히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잖아 그래서 여지껏 설득하려고 끌고왓는데 더 이상은 너무 지친다...
가족이라는게 내 가치관에서 굉장히 큰부분을 차지하고잇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네...
밤에 괜히 생각많고 잠은안오고 그래서 끄적여봣어...
아드님이랑 부모님이랑 누가 더 확고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