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후배가 장거리운전 해줬는데 기름값 일부라도 주는게 예의겠죠?

그래도 그정도 성의표시라도 해주면 좋아할 거 같네요.
후배가 안태워줬으면 그정도 돈내고 대중교통타고 갔다왔겠죠? 더 불편했을 것 같구요.
최소한 대중교통비 + 커피값 정도는 챙겨주세요.ㅋㅋ

직접보면 또 안받는다고 할수도있으니까 카톡으로 돈보내고 고맙다고 하고 만나서 또 정말 고마웠다고 하면댐
왕복 300km인데 기름값 5만원 말고 10만원은 주는게 낫지않을까..

주면 좋지
직접주는게 카톡으로 주는것보다 훨씬 예의 있는거 아닌가?
" 부담이 덜 하다 " 지 예의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는 직급이 깡패입니다.
상대를 무시하란게 아니라 부담갖지 말고 대하세요.
오히려 그럼 서로 불편해집니다

저라면 10만원 줄 것 같습니다. 보통 5만원 생각하기 때문에 10만원을 주면 사람 인상이 확 달라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직접 줄거고요.

돈만 주는거면 5만원 괜춘
더해주고싶으면 가는동안 마실거나 씹을 거 정도 사주는 정도면 되는데
관계가 후배인데 형이라서 약간 불편하면 돈 5만원만 주는것도 좋아보임~
10만원은 과해~~

요즘 5만원 값어치가 정말 없기 때문에 10만원 해주시면 그분과의 관계도 좋아질테고 득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글쓴이 입니당.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직접 주머니에 찔러넣어주세요

왕복300이면 서울에서 청주 정도 인데. 금액을 떠나서 고맙다는 성의표시면 된거지 뭔 10만이야. 댓글들은 결혼도 안하고 아기도 없이 걍 혼자 벌고 욜로하는 사람들인가.. 돈도많네 부럽다 ..

대전갔다 왔나??
아무튼 5만원이면 적절하네

나도 친한 후배면 10 주겠는데 그냥저냥이면 5만원에 커피한잔 정도 사주는게 좋아보여요 결혼식 축의금 고민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

회사 생활이 아니더라도 계속 볼 사람이다 싶으면 돈 보다는 두고두고 밥사주고 술사주고 하면 되구요. 단순히 운전해 준 것 이 고마우면 톨비+기름값 정도 챙겨 주시면 됩니다

언뜻보면 인간적인 놈이구나 싶을듯 하지만 차갑고 냉소적이며 계산적이고 정치적인놈. 3살형이지만 딱잘라 후배라고 선긋는거 보면.
적당히 지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문제를 굳이 공론화하는 이유는?

그정도면 후배도 어차피 갔다오는거 같이 간거라 신경안쓴다 안받으려 하겠지만 주는 성의만 보여줘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구내식당 쿠폰같은거라던가. 여러가지 형태로 줄수있으니 실행하시죠.

운전자입장으로 생각해주는것만으로 감사하네요

흡연자라면 중간에 담배 한보루 사주면 좋아할겁니다.

네이버지도에서 목적지 검색하면 유류비+톨비 나옵니다. 합산금액의 1/n 플러스 알파 정도 주면될듯.
실비분담 수준을 과하게 넘어서는것도 오바인거같고. 직접 돈찔러주는거보다는 카톡송금하면서 메세지정도 보내는게 부드러울듯

n빵한게 5만원인데 10만원주는건 오바임.

5만원에 커피한잔 사들고 고맙다 하면 딱일듯..

어차피 가는길이었다면 기프티콘 같은거 주면 충분할거 같은데 5만원은좀
만약에 가는길이었더라도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 돌아가거나 그랬다면 기름값 절반정도면 좋아할거 같은데요
제가 운전자라면 치킨기프티콘이라던지 2~3만원선에서 받으면 충분히 기분도 좋을거 같아요

차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5만원이면 적당해

300키로 운전 정말힘듬 5만+ 치킨같은거사주셈

10만? 어후 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동거리나 톨비 이런거보단 어차피 부조금 내러 회사 선배 장례식장 가는건데 후배분도 갈꺼고
글쓴이분도 갈거였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5만이면 적당하다 생각이 들고 플러스로 커피한잔 사주고 흡연자라하면 담배한대 피면서 고생하셨습니다 하는게 젤 깔끔하다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