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보면 저랑 연령이 비슷한 형님, 친구 또래 분들 계셔서 질문 드려요.
제가 참 못난 놈이라 근근히 살아가요.
근데 이번에 어머니 환갑생신이 다가오는데
잔치 열 형편도 안되고 주변 친인척간에도 사이가 안좋아서
(돈 문제로 어머니 형제간에 왕래가 거의 없어요.)
부를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가족끼리 1박2일 여행이나 외식으로
대신하려는데 뭐 이런것도 가본 놈이 가지. 평소 여행이나 외식을 안해서
네이버나 인스타 검색을 해봐도 어디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차는 있고 서울 살아요. 어머니 포함 3인이고 평일 이틀 정도 시간 낼수 있어요.
어머니께서 무릎관절이 안좋아서 오래 못 걸으세요.
가보신곳이나 추천 해주실만한 경험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추천지는 다음분들께서 해주실듯.
(춘천댐 어떨까 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