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달쯤 여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졌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
그때 당시 많은 도움 받아서 감사했습니다.. ㅠㅠ
이번년도 5월에 여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지고 저도 한참 아파하다가 현재 여자친구 만나서 다시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그 때 당시 마무리 짓지 못한게 있었는데요.
지금 제가 쓰고있는 핸드폰 갤럭시 노트9이 여자친구가 쓰던 폰이였구요.
원래 제껀 갤럭시 on7이었는데 현재 여자친구 동생이 쓰고있습니다. 액정이랑 부서졌다고 하더라구요.
즉, 제 폰이 여자친구 동생한테 가고, 여자친구 핸드폰인 갤노트9이 저한테, 여자친구 동생폰인 아이폰이 여자친구한테 가는 상황이 왔습니다.
문제는 5월달에 헤어지고 노트9달라고 하길래 제가 준 에어팟, 갤on7(액정 고쳐서) 주라고 했습니다.
그때 전 여자친구가 액정고칠 수 없어서 다른 비슷한 핸드폰으로 준다고 하길래 좆같아서 갤on7으로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현재까지 연락두절이더니 갑자기 어제 문자와서 노트9 핸드폰 달라고 안주면 신고하겠다고 합니다..
제가 주지말라한것도 아니고 ㅡㅡ 황당하긴 하지만 그냥 좋게 끝내기 위해서 줄라고 하는데요
이게 신고사유가 됩니까??
아마 노트9은 걔가 계속 돈 내고 있을겁니다.
그때 당시에 제가 그렇게 달라고 할 때는 안주더니만 이제와서 신고한다 하니 황당합니다..
똥 밟은셈 치고 걍 주긴 할꺼지만 너무 괘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