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우연히
작년에 국제영화제에서 큰 상 받은 일본영화가 있는데
거기서 일본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다루고 있다고 아베가 축하한다는 말 하나 없었다는 거 보고
걍 끄적끄적...
사람들만 봐도 그렇잖아
정말 잘나고 자존감도 높고 단단하게 형성된 사람은
사람들이 공격하거나 짓밞아도 그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금방 털고 일어선다. 허허 웃으면서 반응하고.
반면에 열폭으로 똘똘 뭉친 애들은 조금만 건드려도 오버해서 반응할 때도 있고.
일본영화계가 무지 잘나가는 것도 아니고 작품성 좋은 영화들이 쏟아져나오는 것도 아닌데
그정도 쾌거를 이루었으면 당연히 자랑스럽고 축하할 일인데
그런 반응을 보인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
심하게 뒷북이고 걍 개인적인 생각임
이외에도 예시는 더 있는데 당장은 생각나는 게 없네
그쪽 우익이나 ㅈ븅신인데 뭘 그냥 그렇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