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해야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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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여지껏 놀고있는데. ㅠㅠ

여기저기 입사해서 한달 다니거나 일주일 하다 나가고 , 

뭔가 의지가 없네 , ㅜㅜ 

조언좀 해줘 어떻게 하면 이걸 해쳐 나갈수있을까 

어디든 들어가서 그냥 시작할까 

오래버티면 그게 승리자일까 

모르겟다 아무것도 나 혼좀 내줘 형들 ㅜㅜ

  • ?
    익명_50215164 2019.11.20 10:13
    집이 좀 사니?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다는게 정말 어려워..
    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긴 날들을 위해선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원이 꼭 있어야 해.
    이리저리 부딪혀 가며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리 잡았을 때 통장 잔고
    불려가는 재미가 있어.. 좋아하는 취미 생활에 사용되는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고
    모든 부분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가지게 될꺼야.. 20대에는 다들 박봉에 힘들어
    잘 버텨봐 분명 좋은 날 올꺼야.. 그리고 꼭 연애하고^^
  • ?
    익명_69346291 2019.11.20 10:32
    난 군대 다녀온 후에 딱히 대학 전공도 살리기 애매하고
    놀면 뭐하나 싶어서 무작정 짐싸고 지방 내려가서
    공사판 막노동도 직원으로 취업해서 해봤는데,
    돈은 젊은 나이 치고는 많이 버는데 이건 아니다 생각 들어서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다양한 분야의 직장들 옮기면서 지냈는데,
    항상 드는 생각이 돈도 잘 안 모이는 것 같고
    내가 이 직업을 10년 20년 이상 오래 다닐 수 있을까 고민 많이했어
    29살에 이직한 지금 하는 일이 힘들지만 적성에도 맞고 즐겁더라.
    힘내
  • ?
    익명_45966255 2019.11.20 12:08
    계속 그렇게 살거라
  • ?
    익명_24502953 2019.11.20 13:22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읽어보고, 어떤 일을 왜 해야하는지 생각해봐.
  • ?
    익명_82023345 2019.11.20 14:37
    집에 여유가 있다면 상관없지. 하지만 여유가 없는데 논다면...지금은 상관없지만 30년, 40년뒤를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
  • ?
    익명_75006078 2019.11.20 14:53
    일하기 싫은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 일거야.
    더 나아질게 없는 내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입에 풀칠이나 하고 살거 그냥 내일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을거야. 너한테 괜찮을거라고 말해줘. 힘들어도 버틸 수 있을거라고
  • ?
    익명_58694504 2019.11.20 16:00
    사고싶은거 사 차를사던지 할부 갚아나가야될거 아니야 그럼뭐든 하겠지 사람이 절박하면 뭐라도 함
  • ?
    익명_50427757 2019.11.20 21:48
    힘내라 돈모으다가 비명횡사하나 돈안모으다가 비명횡사하나 개죽음이지!
  • ?
    익명_84432646 2019.11.21 09:40
    소방시설 관리사 도전 해보세요~

    초봉 7500~8000

    노후까지 생각하신다면..
  • ?
    익명_56275851 2019.11.21 15:12
    글쓴이의 전후사정을 모르니 이렇다 저렇다 조언은 못하겠고
    혼을 내달라면 뭐..배때지가 쳐불렀네 근데 지금 놀고 있어도 경제적으로 쪼들리는거 없으면 존버해
    대신 무슨 일을 하고 싶은게 있으면 거기에 대한 노력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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