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 취업에 관해서 조언좀 구하고자합니다!

연봉이 쪼깨 짜긴 한데 내 생각엔 첫 직장으로 나쁘지 않은 것 같음
어차피 계속 그 회사 다닐거 아니면 경력 쌓아서 이직하면서 연봉이야 슬슬 올라갈테니

다닐만 합니다
내가 딱 10년 찬데 그 연봉 받고 시작해서 지금 첫자리 둘째자리 숫자만 바뀌었으니
물가 감안해서 좀 손해지만 요즘 취업시장 고려하면 좋은 직장 같습니다

좀 다니다가 시야 넓어지고 하면 헤드헌팅 같은데 통해서 이직해요

집앞에 다니면 만족도 겁나 높아지니까 강추합니다.
8년전 대기업 4500받고 지방살았는데... 금전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즐겁지가 않았네요
서울본가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거리에서 지금 근무중인데 연봉 3500 밖에안되도 정말 즐겁습니다.
물론 페이가 좀 적으니까 본업 외에 다른 외주업무도 간간히 하긴하죠.
개인적으로 집에서 가까우면... 정말 좋다고 생각하네요.
무역업 계통은 이직이 생각보다 잘됩니다. 무역업에 종사하시다가 해운업쪽으로 빠지시는 분도 많고 물류계쪽으로 빠지시거나 상사로 옮기시는 분도 많아요.
첫 직장으로는 좋아보입니다.
물론 타이틀이 중요하다. 삼성 현대라든지... 그러면 다시 공부하는것도 나쁘진않구요
화이팅요

좋아보여~~ 잘지내나봐~~

집 가까운거 별거아닌 거 같지만 체감 엄청됩니다...
27살이니 2~3년정도 경험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한 후 대리로 이직하는 거 추천합니다...

좋아보임 초봉은 낮아 보여도 커리어 쌓아서 동종업계 이직해도 되는거고

닥추여~
- 11년차 -

나도 닥추.

집가까우면 현실적으로 세이브되는 시간도 돈이라고 생각하면 엄청남
거기다가 헬스비 영어교육비 지원이니까 집가까운 시간 세이브되는걸 저기다가 투자
난 무조건 다님

그냥 복지?들어보면 괜찮아보이는데 왜 저런회사가 연봉에 퇴직금을포함시키냐;

나 10년 전엔 2640 받고 시작했다. 세상물정 모를때 낚여서 ㅋㅋ 근데 2년 만에 연봉 3600이상 튀기고.. 지금은 다 떄려치우고 회사 운영해... 시작은 미약해도 비전을 찾아서 가는게 좋다고 본다. 아무리 돈 많이 줘도 회사에서 비전을 않주면 그회사에 머슴이라고 생각해... 아 물론 나이 있는 회사원 비하하는건 아니야.... 우선 돈도 돈이지만 본인의 미래를 위한 첫걸을을 떼라는 얘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