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계열 공부하는 4년제 학생입니다.
진로를 공기업 ( 건보나 심평원)이나 손해사정사 쪽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아니면 아예 석사까지 해서 의료통계 연구직 쪽도 생각해보았는데 공부를 더 하고싶은 마음이 없어서 망설여지네요.
사실 더 나은 길은 공기업을 가는 길임을 압니다. 하지만 더 빨리 취업할 수 있는 길은 손해사정사라고 생각하는데요.
혹시 이미 사회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손해사정사라는 직업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떠한 조언도 달게 받겠습니다.
뭐 다른 직업들도 각각의 고충들이 있겠지만 손해사정사는 그냥 아무래도 돈 문제로 피보랑 상담이 오가고 하니깐 이런 점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구요. 저는 사람들 상대하는게 힘들어서 좀 하다가 그만뒀지만 급여도 괜찮고 업무 강도도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