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결혼하고 싶은 20대입니다
저는 2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나이고
여자친구는 2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나이에요
여자친구한테 프로포즈도 해봤지만
아직 공부가 더 하고싶다고 합니다
공무원 준비중이구요 준비한지는 3년정도 되었어요 직장은 안다니구요
지금은 저랑 같이 동거하고 있습니다
생활비는 제가 99%정도 부담하고 있구요
이번에는 정말 붙을꺼 같다고 했는데 결국 떨어졌어요
공부는 결혼하고서도 할 수 있다고 말해봐도 아직은 아닌거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합격하면 헤어지자고 할꺼 같아요
사귄지는 2년 됬구여 저는 지금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지 않고 결혼까지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서로 관게를 할때 콘돔을 안끼고 질외사정 하는데 반싸를 하고 있어요
너무 많이 싸면 들킬까봐 나오는 느낌 날때쯤 잠깐 기다렸다가 조금 나온거 같으면 바로 빼서 사정합니다
일부러 생리 끝나고나서 왕성하게 하는데요 도무지 임신할 낌새가 보이질 않네요
아니면 몰래 피임약을 먹는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같이 살면서 어따가 숨겨놓구 몰래 먹지 않는 이상 모를 수가 없잖아요
같이 여행도 가고 주말에는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 그럴때도 먹는걸 본적이 없는데 이상하네요
저에게 문제가 있는건지 비뇨기과 가보는게 좋을까요?
물론 저도 여친이 공무원 합격하기를 바라는데 합격하고 헤어지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봐서
차라리 결혼을 하고나서 붙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