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술깨니까 생각나네
지금 여친이 나이 차이가 꽤 나는데. 얘는 고졸임. 얜 처녀라 그랬고, 난 처녀 경험이 음슴.
마침 술먹고 졸업한 학교 근처였는데. 근데 얘가 학교 연구실 어떻게 생겼나 보고싶다고 해서 데꾸감...
추석이라 그런가, 주말이라 그런가 뭐 그냥 정문에 들어갈 수 있더라고?
문 닫혀 있으면 못들어갔을텐데... 뭘 옮기고 있었나 봄. 장비가 늘어져있고.그래서 쉽게 들어갔음...
여친 데꾸가서 여기가 랩실이야 하면서 이것저것 보여주다가 걔가 여기 신기하다고 좀만 더 있자 그래서 집에 가서 먹으려던 맥주 거기서 깜 그러고 불은 안 켜고 은은한 달빛에 술 호로록. 이미 거하게 먹고 온 터라 맥주 한 두캔에 훅 간 듯.. 그러고 잘 기억 안 나는데....
어쨌든 하긴 했다는 거랑 부분부분만 기억남. 근데 얘가 경험없다 그래서 되게 살살 하려고 일단 손을 살짝 넣어봤는데 뭔가 되게 막힌 거 같았던 거.? 그래서 힘을 뽝 주다가 오빠 아파 그래서 조금 더 애무 해주다가 그러고 필름이 끊겼는데...기억 나는 부분이 얘가 위에 올라와 있고 내가 아래에서 삽입하고 있었던 거? 근데 구멍을 못찾은건지..이상하게 분명 구멍이라고 생각했는데. 구멍이 맞는 거 같고... 근데 뭐가 되게 막혀서 안 들어가는 느낌인거야? 그래서 졸라 힘주고 넣으니까 그제서야 들어갔는데. 뭔가 입구쪽만 조이는 느낌???
...........그러고 뒤에는 사실 기억 안 남ㅎ
여친은 일어나니까 아랫배가 너무 아프다고 카톡 보내고....
원래 처녀는 저렇게 뭔가 막힌 느낌이 드는가... 형들 처녀랑 처음해봤는데 원래 그래? 아님 내가 술먹고 해서 그런건가...
아 근데 술깨니까 그것보다 걱정이 나 랩실에서 응응했다고 학교 졸업 취소되면 어카냐? ㅠ 고럴 일은 없겠징..? 하긴 졸업한 일개 일반인한테 뭔 그런짓까지 하겠냐 싶긴 하........
니가 따먹힌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