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ㄹㅇ 스트레스다..
어제 저녁 여친이 너는 나랑있을때 흥분안되니? 언제 덮칠래?
라고 하더라.. 순간 자괴감 비스무리하게 적잖이 충격받았다..
나라고 안덮치고 싶겠냐고.. 한창 끓어오를 25세인데..
하지만 중학생때부터 콤플렉스인 음경만곡증때문에 너무 부끄럽고 성관계가 될까 싶더라구요.
하필 휘어도 아래로 휘어서 보기도 싫고 들어가지도 않을거 같고
빨리 돈 모아서 수술하고 싶은데 이거 수술 가능한가요?
비용이나 수술시 통증,재활 기간 등 자세히 아시는분 계신가요..진짜 스트레스입니다.. 많이 휜건 아니지만 여성에 들어갈까도 의문이고..
너무 궁금해서 텐가를 사봤는데 그건 잘 들어가더라구요.. 통증도 없고.. 하지만 상대방은 아프겠죠..?
행님 누님들 도와주십쇼..!
꼬추 못생겼다고 써볼 생각조차 없다니..
여친은 니 꼬추 휘었다는 사실보다 그딴 이유땜에 소심해진 새끼를 더 싫어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