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성관계

조회 9867 추천 -7 댓글 21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딸을 하나 두고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여기다 글 적어봅니다.

이년이 밖에서 남자친구를 사귀더니 그 친구와 성관계를 했었다고 어젯밤 이실직고 하더군요...

이 사건때문에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고요...

아버님 어머님은 지금 충격이 몹시 크세요..

요즘애들은 원래 이렇게 어린 나이에 그런 몹쓸 행동을 하는건가요..? ㅠㅠ


그리고 이 망할년을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익명_09150070 2020.12.12 20:13
    애를 망할년이라고 하는 망할 부모씨
    섹스가 왜 몹쓸행동인지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부모로서 충격이야 있겠지만 그런거 가지고 애 쥐잡듯이 하면 애 엇나가기 딱 좋지
    섹스 했냐 마냐 따위보다 피임등의 대비는 잘 하고 하는건지, 충동적인거였는지 사랑해서 였는지
    책임은 질 수 있는지 같은걸 물어야지
    성년 되기전에 성관계를 가질 비율이 반이 훨씬 넘는 세상에 닫힌 부모로 살지 맙시다.
  • ?
    익명_27727517 2020.12.13 10:12
    어그로 먹이금지
  • ?
    익명_02182743 2020.12.12 21:32
    상관계가 몹쓸행동이라..
    종교가 혹시 유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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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09150070 2020.12.12 20:13
    애를 망할년이라고 하는 망할 부모씨
    섹스가 왜 몹쓸행동인지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부모로서 충격이야 있겠지만 그런거 가지고 애 쥐잡듯이 하면 애 엇나가기 딱 좋지
    섹스 했냐 마냐 따위보다 피임등의 대비는 잘 하고 하는건지, 충동적인거였는지 사랑해서 였는지
    책임은 질 수 있는지 같은걸 물어야지
    성년 되기전에 성관계를 가질 비율이 반이 훨씬 넘는 세상에 닫힌 부모로 살지 맙시다.
  • ?
    익명_98475939 2020.12.13 14:06
    @익명_09150070
    글보면 학생수준인데ㅋㅋ
  • ?
    익명_78158064 2020.12.12 20:21
    피임은 꼭 해야한다고, 피임에 신경 쓰지 않는 남자는 질이 나쁜 남자라고 교육해야될 듯 해요 어머니...

    따님의 미래가 창창하다고 생각할수록 해야할 게 많은 나이라 더 한숨이 나오실 것 같으신데요..
    따님을 믿고 최악의 상황이라도 따님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대화 관계를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믿을 건 정말 가족 밖에 없구나라는 철이 들면 어머님이 걱정하시는 허튼 짓은 알아서 안하게 될거에요.
  • ?
    익명_02182743 2020.12.12 21:32
    상관계가 몹쓸행동이라..
    종교가 혹시 유교세요?
  • ?
    익명_29056192 2020.12.12 23:32
    19살이면 감싸주고 싶진 않은데
    그렇다고 크게 욕먹을 짓도 아닌것 같은데..
    관계를 했다는거 자체로 망할년이라고 하시는거면
    놀라신건 인정합니다만 생각을 좀 더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
    익명_27727517 2020.12.13 10:12
    어그로 먹이금지
  • ?
    익명_01684823 2020.12.13 21:19
    쌍팔년도가 아니에요
    미성년 자녀가 성관계를 했다면 올바른 피임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애달고 난 후 알리지 않은 자녀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어머니 사고방식 보아하니벌컥 애 낳고 왔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듯하네요
  • ?
    익명_53455885 2020.12.13 21:25
    콘돔 사주세요.. 성관계가 나쁜게 아니라 피임을 안하는게 나쁜겁니다.
    요즘 성교육 다 그렇게 가르칩니다. 어짜피 못 막는거 알거든요. 성교육자들도
    어짜피 혈기 왕성한 나이에 하지 말라고 하면 몰래하고 피임도 안하고 애생기면 더 마음 찢어지실 겁니다.

    p.s 요즘 학교 성교육 콘돔 쓰는 방법 알려줍니다.
  • ?
    익명_81614741 2020.12.14 23:41
    기출변형임?
  • ?
    익명_26406442 2020.12.16 00:44
    관심받고 싶어서 주작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 어느 부모가 저 따위 생각을 합니까? 정말이라면 정신 차리고 피임 교육부터 시켜야지. 딸이 부족하다기 보다 부모가 한참 부족한 것 같네요.
  • ?
    익명_40888422 2020.12.16 08:59
    주작을 하려면 좀 제대로 하든가 말투가 ㅋㅋ
  • ?
    익명_75251323 2020.12.16 17:46
    망할 엄마씨 본인은 성욕 없어요? 한 삼년 남편분이 거부하시면 그러려니 하실건가요
    딸도 한창 호기심많고 육체적으로 성숙해진 나이에 성욕도 자연스럽게 있는거고 나름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과 했겠죠
    위에 어떤분 말한거 처럼 피임이나 원치않는 관계를 염려했어야죠
    그렇게 집안 발칵 뒤집어 놓고 공포스러운 분위기 만들어 놓으면 딸은 죄책감에 육체적관계에 대해 심한 두려움이나 트라우마로 남아요
    그건 어떻게 하실건가요
    본인도 그 몹쓸행동으로 딸 낳았으면서 내가하면 정상. 딸이 하면 몹쓸행동인가요
  • ?
    익명_60964621 2020.12.18 17:20
    19세면 적당한거아냐?
    좀 늦은감도있는데...
  • ?
    익명_76297694 2020.12.19 12:24

    삭제된 댓글입니다.

  • ?
    익명_49488774 2020.12.23 01:07
    @익명_76297694
    급발진보소
  • ?
    익명_49488774 2020.12.23 01:07
    요즘 평균은 중2에요
    애기가 엄마한테 터놓고 말한거보니 그래도 순수한거 같은데..
    이렇게 발칵 뒤집혀졌으니 다시는 말 안하겠네요 ^^

    가다실 안맞추셨으면 얼른 맞추시구요
    피임교육 잘 하시구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다고 어제 듣고 너무 놀라서 그랬다고 설명해주셔야할듯 하네요

    몸은 소중한거다... 머 이런얘기도 좀 해주시구요
    무조건 안된다안된다 하시면 숨어서 할겁니다..
  • ?
    익명_19951158 2020.12.23 20:58
    어휴.. 글도 댓글도 한심하네..
    딸이 열아홉이면 쉰살 아줌만데 꾸르와서 글싸지를까..
    열두살도 아니고 열아홉 딸이 엄마한테 섹스했다고 커밍아웃했다고?? 임신도 아닌데 집안이 발칵 뒤집혀??
    딱봐도 주작이구만..

    평군이 중2면 학생들 낙태문제로 벌써 사회이슈되고 난리났겠지..
    성적으로 개방된 유럽쪽도 그정도는 아님
    중2병 허세만 쩔어가지고..
  • ?
    익명_78250514 2020.12.24 10:18
    1. 피임이나 잘 하라고 확실하게 각인을 시킨다.
    2. 덜컥 애 생기면 니가 알아서 처리하고 지원은 일절 없다 라고 확실하게 인식을 시키고 겁을 준다

    딱히 섹스가 나쁜건 아니잖아요
    책임을 질수 없으면서 그냥 욕정에 넘어가서 지랄하는게 문제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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