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에 대하여

무슨 소릴하던지 개소리 핑계일뿐이지

하면 하는거지 불륜은 할 사람 안할 사람 미리 정해져있다고 본다.
글고 최소 40프로는 경험이 있을것이다.

나는 이제 결혼 적령기를 살짝 넘어선 나이인데
애딸린 이혼녀를 만난적있다 거의 같이 1년동안 그집에서 동거했지.
같이 일했었는데 거기 나이많은 배나온 할배 사장이랑 스폰 관계였더라.
뭐 나한테 들켜서 용서까지 해줬다.
다시는 안그러기로 했는데 몇개월 지나서 또 만나더라 그래서 손절했지 ㅋㅋㅋㅋ

지 뚫린입으로 자기보다 내 조건이 무조건 훨씬 더 좋은데 자기 왜 만나냐면서 그러던데
그래서 내가 그렇게 느끼면 나한테 잘해줘 라고 했는데 그 결과가 그지랄이였지 ㅋㅋㅋ

행실을 보면 남자들한테 좀 흘리고 다니는게 있었어
그런애들은 평생 그따구로 살겠지 하고 욕도 한마디 안하고 그냥 그 집에서 짐싸서 나왔다

많이들 한다고 해서 꼭 그게 정당한 것이고 나도 할 여지가 있다는 뜻은 아님.
불륜 안 하는 사람들은 바보가 아님. 자기 인생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각자의 상대가 있건 아니면 한사람이 상대가 있고 싱글이건 불륜은 빨리 끝내는 게 답임 끝이 뻔한 만남, 답이 없는 만남의 끝은 괴로움으로 마무리 되는 법 입니다
헤어지는 게 힘들고 외로운 게 힘들어서 더 큰 문제을 일으키죠

더더군다나 오랜 시간 알았던 사람
여사친, 직장동료 등등...그런 사람과는 절대 하지 마세요
여자도 잃지만 사람도 잃습니다

당장은 불륜 상대에게 갈 것 처럼 마음이 그렇지만 그게 쉬운일이 절대 아니고 또한 그 사람과 잘된다 한들 같은 핑크빛 미래가 보장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각자의 사정에 의해 저지른 일이지만
본인을 위해서도, 상댈 위해서도 싱글일 때 아니면 안하는 게 맞습니다

내연남 내연녀 사건 사고는 기울어버리고 일방적으로 멈춰버린 것에 대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극단적 결과물이에요
그만큼 감정의 흔들림이 커요 일반적 연애보다는 말이죠

각자 다 이유가 있다고봄. 헌재에서 간통 폐지한 이유가 있는거지. 도덕적으로 옳다 아니다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