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여직원과 (둘다 싱글) 저녁도 자주 먹고 둘 다 술 좋아해거 양쪽 집에거 술도 많이 마셨어
얼굴은 빻았고 가슴은 작은데 운동해서 라인은 괜찮아
하도 여자가 없는 곳에 와있다보니
어느 때부터인가 자연스럽게 양쪽 집에서 ㅅㅅ도 하고
밖에서 술 마시도 취하면 입으로 해주기도 하고 그래
그런데 여자는 결혼이나 사귈 생각은 없고 아무나 만나서 ㅅㅅ하는게 좋대(술만 먹으면 성욕이 돋는다나)
나는 그런 부분이 현타가 오기도 하고, 아무나랑 하는데 나랑은 못할게 뭐야 싶기도 하고.(다른 직원과도 한 것으로 추정, 그 집에서 단둘이 술먹었다고 들었으니)
그런데 사무실에서 얘가 나이차 경력차가 10년이나 나는데도
어느 순간 맞먹으려 하는거야. (건방지게)
나는 남녀관계는 사귀는게 아니면 확실히 선을 긋는게 좋을 것 같아서 앞으로 사석에서 만나지 말자고 했고 회사에서도 가급적 안 마주치려해.
아쒸... 그런데도 한달 만에 내 사무실에 찾아와서 간식 갖다주는데 힐끗힐끗 보이는 셔츠와 바지 사이의 속살이 왜케 또 꿈틀대게 만드는거야.
간식 고맙다고 하고 빨리 보냈는데 사실 여러모로 불편한건 맞아.
빨리 인사이동 있었으면 좋겠다. 하도 없는 지역에 와있다보니 내가 만나왔던 여자들보다 너무 못 생겼는데도 관계를 가졌던 내가 짜증나기도 하고, 다 준다는걸 안 먹는 내가 바보스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회사에서 사귀는거 바라지도 않는 여자랑 엮이는 것도 싫다. 여 30초 나 30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