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14년인가 15년인가 소라넷 끝물 당시에 해봐서 3명 만나서 2명이랑 붕가붕가 했었는데 거기 많은 놈들이 관심갖던 ㅅㅇㅍ이니 ㅊㄷㄴ이니 ㄱㅂ이니 BDSM이니 이런 것엔 내가 전혀 관심이 없어서 난 그냥 성욕많은 여자 1대1로 만나려고 소라넷에 글이나 댓글 쓴지 좀 지난 여자들 대상으로 집중공략해서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온 여자, 남편이랑 이혼소송중인 여자, 히키코모리 여자 만나봤네
프랑스 유학 갔다온 여자는 평범했음 좀 육덕스타일 서울에서 밥먹고 궁궐 구경하고 싶다길래 거기 갔다가 데이트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어디 한적한 곳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하다가 급키스하니까 자기 젖었다고 하고싶다고 가자고 해서 근처 MT 가서 붕가붕가하고 헤어졌는데 알고보니 남친있다고 해서 그걸로 끝
남편이랑 이혼 소송하던 년은 커피색 피부에 섹시했었음 그날 티팬티도 입고오고 근데 만나서 술마시다보니까 일베충이였음 내가 아무리 헝그리해도 일베충은 못 먹겠다 싶어서 술마시고 근처 한적한 곳에가서 사까시에 입싸만하고 보냄
마지막으로 히키코모리 여자애는 외형은 진짜 멀쩡했음 풍기는 느낌은 좀 아이유 같은 느낌(생긴게 아이유가 아니라 풍기는 아우라가 그랬음)근데 뭔가 멘탈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였음 나한테 집에 아무도 없다고 밤에 무섭다고 같이 있어달래 집으로 오래 그래서 갔더니 집도 좋고 멀쩡한 집이였음 근데 자기 방만 말고 불을 다 꺼놓은거 아 느낌 쎄했는데 맥주마시면서 영화보자길래 뭐 별일없겠지 하고 그러다가 거하게 붕가붕가함 근데 하고나서 나한테 자기한테 달달이 용돈달래 용돈주면서 자기랑 하자고 하길래 근데 용돈을 10~15만원만 주면 된데 아 뭔가 이상한 애다 잘못 걸리면 안되겠다 싶어서 걔 잠 재워주고 난 뒤 빤쓰런함
그리고 나서는 소라넷 접고 안했는데 시간 지나고 나서 거기서 범죄행위하던 애들 다 걸려들어서 공중분해 되더라
암튼꾸르에서도 소라넷 해본 적 있는 애들있나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