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심리 공부 하는 중에
여친과 제가 악순환을 반복하며
싸우고 만나고 하는지 알게 되어서요
진지하게 여친의 섹스를 정중히 거절 했습니다
오늘 데이트는 다른 일정이 있었는데
아침 부터 갑자기 섹스하고 싶다는 걸 평소와 다르게 거절했습니다
기분좋고 속으로는 기뻤지만 어쩔수 없었어요
현타가 오는 시점이었거든요
여친 입장에서는 청천벽력 같을걸 알지만
아무리 이야기해도 들을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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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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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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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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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쓰니는 여친의 말도안되는 생때 와 트러블이 많은데
그러다가도 섹스 한번에 다시 원상복구 되겠지
다들 그래 그게 몸정이니까
상황은 나아지거나 발전되는거 없고
먼가 싸우는 상황을 진지하게 서로 이야기 하거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섹스 한번으로 때우는 거지..
그런 상황이 지첬을꺼고..
당연한거야 근대 진짜 오래 만나고 평생 같이 살사람이면.
서로간에 성격을 맞춰야지.
몸만 맞으면 안돼~!~~~ 이재 서로 대화를 좀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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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친도 지가 잘못한거 아는데 잘못해다 사과하는것보다
그낭 섹스후에 자연스럽게 전상황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살다보면 섹스가 싫어지는 때가 오는데 그때는 어떻할꺼야?
나중에 둘이 권태기가 오기 전에 대화와 성격을 맞춰야될듯. -
?
이거 본인 성격에 문제있는거임 그거 바꿔야됨
이해할건 이해하고 , 말할 건 말하는 대신 해결이 안되면 거기까지인 인연인거고
답댓글
익명 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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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된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