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성생활에 있어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만난지 2-3년 되었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진지한 관계입니다.
둘 다 서로가 첫경험 상대이고요
저희는 콘돔은 한 번도 써본 적 없고 항상 체외사정으로 피임을 해왔습니다.
둘 다 술담배 하지 않고
남자친구는 평균적으로 한달에 8-9번 사정하는 거 같습니다. 실제 성관계 횟수는 그것보다 많고요
한 번 하면 보통 20-40분 (시작부터 사정까지)은 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요새 궁금한 점은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하다가 항상 사정하는 건 아니고 사정 안 할 때도 빈번하거든요.
이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이유가 뭘까요?
컨디션이 안 좋아서 (피곤해서) 그런걸까요? 확실히 주말에 사정하는 확률이 평일보다 더 높은 거 같긴 합니다.
체력문제 일까요? 남자친구나 저나 걷는 거 말고는 따로 운동을 안하는 편이긴 합니다. 아직 젊어서 그걸로 버티는 거 같아요.
아니면 (남자친구 말에 따르면) 제 구멍이 좁아서 그런가요? 성관계 하면서 처음에 삽입 전에 콘돔도 안 사용하다보니 처음에 제가 젖기 전에 남자친구 성기에 자주 상처가 나는 거 같습니다.
어디서 듣기로는 여자친구 매력이 떨어지면 사정을 안한다던데 그런가요? 아직 남자친구가 저만 보면 달려들긴 하는데 속은 알 수 없으니.
체외사정으로 피임해서 그거에 대한 부담감 때문일까요?
그리고 저희가 동거를 하는데 남자친구가 제가 집에 없을 때 자꾸 자위를 하는 거 같습니다. 자주는 아닌 거 같고요.
특히 성관계하다가 사정을 못한 다음날에 남자친구가 자위해서 따로 빼내는 거 같은데 이거 정상인거죠?
궁금한 점이 많네요
2. 노사정은 케바케이지만 더 길게하려다가 템포조절하는게 익숙치 않으면 주니어랑 템포 안맞아서 그럴수 있고, 또는 남친이 더 강한 자극이 필요한 타입이거나 너무 수많은 경우가 있음. 근데 20대초반에는 남자가 말그대로 미쳐있어야 정상인데 (그래야 30대 후반에 적당한 수준이니까) 이건 체력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가 아닐까함.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냥 모텔에서 만나는 것도 아니고 동거하는데 1차전에서 피곤해서 사정못했다면 (보통의 남자라면) 자다가 새벽에 체력이 충전되면 바로 덮쳐서 사정해야되는데 그것도 아니라면 정신적일 확률 100%.
3. 매력이 이떨어지는 거랑 상관없음. 여친이 김태희라도 바람 피우고 싶은게 남자임. 이
4. 한달 8-9번 사정? 일주일이 아니고???
나도 지금 와입이랑 연애할 때 장갑낀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한 2년째쯤에 갑자기 살이 조금 붙더니 생리를 3달 안했다는 이야기 듣고 여친이 아이생기면 낳을꺼라고 했는데 (당시 여친 23살)
결국 아니기는 했지만 한번 그러고 나니 예전만큼 못하겠더라. 중압감이 들어서.
이상 30대 중반 아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