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형님들] 임신했을때 전희 방법좀 알려주세요

비슷한 걱정이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25주동안 혼자 풀었는데..ㅠㅠ
그냥 안하는게 답인가봐요...

정상위로 할때 보통 온몸을 다 밀착시키던 버릇이 있다보니, 배에 자꾸 신경이 쓰여서 끝까지 못하겠더라구요.
와이프만 두번 가고 저는 정작..ㅠㅠ
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러면 옆으로 누운자세로 시도해보세요 저도 정상위로 몇번하다가 힘들어서 와이프가 옆으로누워도 괜찮다고 할때는 옆으로 누운자세로 했었어요 그리고 성관계시 콘돔은 필히 착용하시고 30주 지나서는 배가많이 나오니까 그때부터 관계안하시는게 좋아요 그때쯤되면 관계중에도 배뭉치는 느낌든다고 하더라구요. 가물가물하긴 한데 16주 이후부터 30주 이전까진 일주일에 2번정도 관계가졌던거 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배뭉치는 느낌든다 하시면 바로 멈추셔야 한다는거만 기억하시고 서로 즐기시면 태아한테는 크게 영향없다고 하더라구요

오... 배 뭉치는거... 잘 기억하겠슴다..
처음에 약간 뭉치는거같다가, 좀 지나니까 오히려 릴랙스 된다고 하더라구요.
옆으로는 자주 안해봐서 익숙치 않지만 연습삼아 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아빠주사는 먼가요?

출산직전에 피임안하고 관계하는거요 근데 제가 찝찝해서 못하겠더라구요 태반에 쌓여있다고 하지만 찝찝한건 찝찝한거라

흑흑....ㅠㅠㅠ
그나저나 세아이 아빠라니, 애국자시네요...

난 첫째도 둘째 (현재8개월)
와이프랑 둘다 관계는 가끔씩 하는데…
크게 위험했던적은 없었음..
초반에 첫 아이고 3개월정도 참고서
아내도 나도 관계에대한 욕구가있었고,
질내사정을 했으며 아무런 문제없이 무탈하게 아이낳았고
둘째도 달에 3-6회정도 ? 했으나 전혀 문제가없음.
요즘엔 그냥 여카페에서 얘기글들보면
다 하지말라 해도된다 등등 다 케바케고
그걸 어떻게 믿느냐에 차이.
그리고 아내의 몸이 어떤지 잘 파악하고
자궁은 원래 예민한 사람도있고 건강한사람도있고
수축이 잘 오는 사람도 있으니
조절 잘 해가며 하세요.